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해외야구 '더블A→ML 직행. 이유 있었네.' 21세 최고 유망주 데 파올라, 데뷔 첫 안타가 스리런 홈런이라니... '오타니 부상 악…

관리자 각티비 2026-09-14 08:48 10 0
6686983_1_4cc70dc1.webpLA 다저스 최고 유망주 호수에 데 파올라가 1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서 데뷔 첫 안타를 스리런포로 장식한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 연합뉴스6686983_2_8d8f00b0.webpLA 다저스 호수에 데 파올라가 1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6회초 2루타를 쳤다. 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부상 이탈의 아픔을 대체로 올라온 유망주가 위로해줬다.

오타니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다저스는 파격적인 결정을 했었다. 더블A에 있는 최고 유망주 호수에 데 파올라를 전격 콜업한 것.

21세의 데 파올라는 다저스 구단 역사상 더블A에서 곧바로 빅리그로 승격한 최초의 야수가 됐다.

올시즌 더블A에서 124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리, 27홈런, 104타점, 31도루를 기록하며 가공할 만한 정교함과 호타준족의 기량을 과시한 데 파올라는 메이저리그 파이프라인 기준 다저스 유망주 1위에 올라있다.

데 파올라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머물렀다. 다음날에도 7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는데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

2경기에서 3차례 출루했지만 모두 볼넷으로만 나갔고 안타가 없었다.

그리고 세번째 출전이었던 14일 마이애미와의 시리즈 최종전서 폭발했다.

6번-좌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데 파올라는 처음으로 수비도 하며 타격을 했는데 효과가 있었다.

6686983_3_ff618019.webpLA 다저스 호수에 데 파올라가 1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서 4회초 1사 1,3루에서 우월 스리런포를 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AFP 연합뉴스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유리 페레즈로부터 볼넷을 골라 출루했던 데 파올라는 0-0이던 4회초 1사 1,3루의 찬스에서 선제 스리런포를 날렸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한 것.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가운데로 온 98마일의 직구를 그대로 걷어 올렸고 174㎞의 빠른 속도로 우측으로 날아간 타구는 비거리 126m의 큰 홈런이 됐다. 우측 외야 관중석 2층에 꽂혔다.

6회초 2사후 세번째 타석에선 바뀐 투수 잭 랄스턴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직격한 2루타를 때려내 또한번 장타력을 뽐냈다.

6회말 수비 때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2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의 100% 출루로 마무리.

경기 전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데 파올라에 대해 "그가 타석에서 훌륭한 승부를 해줄 것으로 믿었고 빅리그 무대에 압도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좋은 볼넷과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첫 안타도 곧 나올 것"이라고 두터운 신뢰를 보냈는데, 이에 100%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다저스는 선발 에멧 시한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4-2로 앞선 9회말 어거스틴 라미레즈에게 역전 끝내기 투런포를 맞고 4대6으로 역전패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