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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의학 기술의 발전 덕분인가? 시즌 아웃 예상됐던 랭갤리어스, 부상 딛고 6주 만에 복귀

관리자 각티비 2026-09-13 13:42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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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시즌에도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하는 애슬래틱스가 시즌 막판 올스타 포수 셰이 랭갤리어스를 복귀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

애슬래틱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랭갤리어스를 15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대신 내야수 대럴 허네이츠가 마이너리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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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갤리어스는 지난 7월 말 오른쪽 무릎 반월상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뒤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반월상연골 절제술을 받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을 것으로 보였지만, 약 6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다만 랭갤리어스는 포수로 복귀하는 대신 잔여 시즌에는 지명타자로 출전해 타격감만 점검할 예정이다.

랭갤리어스는 부상 전까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의 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23홈런 51타점 OPS 0.829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123경기에서 타율 0.277 31홈런 72타점 OPS 0.861을 기록했다.

애슬래틱스는 오는 2028년 라스베이거스 연고 이전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과 대형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로렌스 버틀러를 비롯해 타일러 소더스트롬, 제이콥 윌슨, 브렌트 루커 등이 장기 계약에 합의했고, 다음 대상은 닉 커츠와 랭갤리어스다.

랭갤리어스는 시즌 전 구단과 연장 계약을 논의했지만 아직 큰 진전을 보이진 못했다. 특히 당시 협상을 진행했던 데이비드 포스트 단장이 해임됐기 때문에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없다는 평가다.

랭갤리어스는 오는 2028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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