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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다저스 패배에도 만세 외친다! 부활한 베츠, LA 연고 이전 후 구단 1만 홈런 주인공으로 등극

관리자 각티비 2026-09-13 11:32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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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LA 다저스 핵심 타자 무키 베츠가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홈런포를 날렸다.

베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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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베츠는 상대 선발 타일러 필립스의 스플리터 실투를 놓치지 않고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은 이번 시즌 베츠의 20번째 홈런이자 다저스가 지난 1958년 브루클린에서 LA로 연고지를 옮긴 뒤 나온 구단 통산 10,000번째 홈런이었다.

다저스의 황금기를 연 신호탄으로 꼽히는 베츠는 지난해부터 타격 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해도 그는 1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 20홈런 61타점 OPS 0.745로 부진하다.

하지만 최근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중요한 무대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베츠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333 3홈런 8타점 OPS 1.086을 기록 중이며 15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타율 0.322 OPS 1.039로 상당히 좋다.

한편, 다저스는 베츠와 맥스 먼시의 홈런에도 마이애미에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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