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가을야구 끝났지만 이정후는 안끝났다…10-10까지 1홈런·150안타까지 7개
‘9월 타율 0.147’ 이정후, 그래도 남은 게 있다
연합외신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9월 타격감은 차갑다. 그래도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개인 기록을 갈아치울 기회가 여전히 남아있다.
홈런 하나면 데뷔 첫 10홈런-10도루다. 안타 7개를 더하면 처음으로 150안타 고지도 밟는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합외신
전날 4타수 무안타에서 하루 만에 안타를 재개했다. 시즌 타율은 0.279(513타수 143안타)를 유지했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샌프란시스코가 3-7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마이클 킹의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유격수 키를 넘기는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앞선 2회에는 헛스윙 삼진, 4회에는 잘 맞힌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메이슨 밀러의 시속 100.8마일(약 162.2㎞) 포심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최근 흐름만 보면 웃기 어렵다. 이정후의 9월 성적은 34타수 5안타, 타율 0.147이다. 6월 월간 타율 0.340을 기록했던 상승세가 7월 0.244, 8월 0.245를 거쳐 9월 들어 크게 꺾였다.
그러나 시즌 막판 이정후가 노릴 기록이 있다.
연합외신
현재 9홈런과 12도루다. 홈런 하나만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과 두 자릿수 도루를 동시에 채운다.
안타 기록도 눈앞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149안타를 기록하며 MLB 한시즌 개인 최다를 작성했다. 올해는 이날까지 143안타. 6개를 더하면 지난해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7개면 데뷔 첫 150안타다.
2루타도 하나만 남았다. 이정후는 현재 29개의 2루타를 때렸다. 한 개를 더하면 2년 연속 30개 고지를 밟는다. 지난해에는 31개의 2루타를 기록했다.
타점 역시 개인 최고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현재 55타점으로 지난해와 같다. 한 타점만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다.
연합외신
최근 타격감은 분명 좋지 않다. 시즌 타율도 3할대에서 0.279까지 내려왔다. 그러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홈런과 도루는 이미 늘었고 안타와 타점도 개인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8회 드류 캐버너의 솔로홈런과 드류 길버트의 투런홈런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6-7로 패했다. 2연패다.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은 7회 수비부터 2루수로 투입됐고 9회초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email protected]
연합외신[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9월 타격감은 차갑다. 그래도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개인 기록을 갈아치울 기회가 여전히 남아있다.
홈런 하나면 데뷔 첫 10홈런-10도루다. 안타 7개를 더하면 처음으로 150안타 고지도 밟는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합외신전날 4타수 무안타에서 하루 만에 안타를 재개했다. 시즌 타율은 0.279(513타수 143안타)를 유지했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샌프란시스코가 3-7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마이클 킹의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유격수 키를 넘기는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앞선 2회에는 헛스윙 삼진, 4회에는 잘 맞힌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메이슨 밀러의 시속 100.8마일(약 162.2㎞) 포심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최근 흐름만 보면 웃기 어렵다. 이정후의 9월 성적은 34타수 5안타, 타율 0.147이다. 6월 월간 타율 0.340을 기록했던 상승세가 7월 0.244, 8월 0.245를 거쳐 9월 들어 크게 꺾였다.
그러나 시즌 막판 이정후가 노릴 기록이 있다.
연합외신현재 9홈런과 12도루다. 홈런 하나만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과 두 자릿수 도루를 동시에 채운다.
안타 기록도 눈앞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149안타를 기록하며 MLB 한시즌 개인 최다를 작성했다. 올해는 이날까지 143안타. 6개를 더하면 지난해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7개면 데뷔 첫 150안타다.
2루타도 하나만 남았다. 이정후는 현재 29개의 2루타를 때렸다. 한 개를 더하면 2년 연속 30개 고지를 밟는다. 지난해에는 31개의 2루타를 기록했다.
타점 역시 개인 최고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현재 55타점으로 지난해와 같다. 한 타점만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다.
연합외신최근 타격감은 분명 좋지 않다. 시즌 타율도 3할대에서 0.279까지 내려왔다. 그러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홈런과 도루는 이미 늘었고 안타와 타점도 개인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8회 드류 캐버너의 솔로홈런과 드류 길버트의 투런홈런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6-7로 패했다. 2연패다.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은 7회 수비부터 2루수로 투입됐고 9회초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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