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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김하성, 동점 적시타에 결승득점까지…”9월 영양가 만점” 중계진 극찬!

관리자 각티비 2026-09-12 12:15 13 0
6565619_1_5bc1efa0.webp출처:MHN / 김하성

(MHN 이상희 기자) 전날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결승타점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김하성이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대주자로 교체 투입된 뒤 동점 적시타에 결승득점까지 올리며 영양가 만점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12일(한국시간) 방문팀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애틀랜타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그의 포지션인 유격수 자리에는 유틸리티맨 듀본이 5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전날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결승타점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좋았다. 때문에 이날 갑자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한 게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주말 김하성이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했는지 살펴보면 이해가 된다.

6565619_2_6da68e23.webp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김하성은 지난 주말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3경기나 선발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8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크게 부진했다. 때문에 이날 다시 만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선발에서 제외된 것.

이날 경기에 선발 투수로 예고된 필라델피아 투수 에런 놀라와의 맞대결 전적도 김하성의 선발 제외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놀라와의 통산 맞대결에서 타율 2할로 부진하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겨우 5할대에 머물고 있다.

김하성은 비록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9회말 애틀랜타 공격 때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됐다. 9번 타자 포수 숀 머피가 2루타를 치고 나가자 그를 대신해 2루 주자로 교체 출전한 것. 당시 양팀이 5:5로 맞선 상황이어서 결승득점이 기대됐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불발됐다.

김하성은 이후 유격수로 경기에 잔류했고, 11회말 애틀랜타가 4:5로 뒤진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투아웃 주자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바뀐투수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다. 애틀랜타를 패배 직전에서 구해낸 동점 적시타였다.

1루에 나간 김하성은 후속타자 드레이크 볼드윈의 2루타 때 홈에 들어와 결승득점까지 올렸다. 미국현지 중계진의 말 그대로 "영양가 만점"의 활약이었다.

6565619_3_e002ce15.webp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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