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김혜성 PS 엔트리 진입 확률 0%” 다저스 전문 매체 전망
김혜성. 게티이미지코리아[스포츠경향 이정호 기자]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시간이 길어지는 김혜성(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갈 가능성도 낮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미국 다저스네이션은 12일 김혜성과 알렉스 프리랜드를 언급하며 “두 선수 모두 포스트시즌 명단에 오를 가능성은 전혀 없다. 0%”라며 팀 내 경쟁 구도를 전했다. 다저스는 최근 김혜성 대신 프리랜드를 1군에 콜업했다. 이 매체는 “프리랜드가 김혜성보다 타석에서 더 나은 제어 능력을 갖고 있는 젊은 타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앤디 페이지가 부상에서 회복하고 돌아왔을 때 빅리그 잔류를 장담하기 어렵다. 이 매체의 더그 맥케인은 “김혜성을 좋아하지만, 그가 타격 능력을 증명하기 전까지는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김혜성은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다. 마이너리그에 마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각종 공격 지표에서 김혜성이 프리랜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다. 이 매체는 “프리랜드의 저조한 성적은 김혜성의 주전 경쟁 기대치를 많이 남겨둔다”며 “김혜성은 내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뛰어난 스피드를 자랑한다“며 백업 자원으로 높은 평가를 했다.
미 매체는 “선수단에 부상자가 발생하여 기회가 생기지 않는 한 김혜성과 프리랜드 모두 플레이오프에서 큰 역할을 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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