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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결승타점’ 김하성, 하루 만에 선발 제외…'천적' 필라델피아전, 벤치서 출발

관리자 각티비 2026-09-12 06:03 15 0
6552362_1_4aca1c16.webp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 김하성

(MHN 이상희 기자) 전날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결승타점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김하성이 하루 만에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12일(한국시간) 방문팀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애틀랜타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그의 포지션인 유격수 자리에는 유틸리티맨 듀본이 5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6552362_2_7e50c6ad.webp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 유틸리티맨 듀본

김하성은 전날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결승타점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좋았다. 때문에 이날 갑자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한 게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주말 김하성이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보면 이해가 된다.

김하성은 지난 주말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3경기나 선발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8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크게 부진했다. 때문에 이날 다시 만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선발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에 선발 투수로 예고된 필라델피아 투수 에런 놀라와의 맞대결 전적도 김하성의 선발 제외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놀라와의 통산 맞대결에서 타율 2할로 부진하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겨우 5할대에 머물고 있다.

6552362_3_b6472785.webp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김하성이 비록 벤치에서 출발하지만 최근 살아나고 있는 그의 타격감을 볼 때 경기 중.후반 승부처에서 대타로 기용될 가능성도 크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라이벌 애틀랜타와 필라델피아의 이날 경기에 김하성이 투입될지 주목된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126으로 좋지 않다. 홈런은 단 1개도 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7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타율 0.300으로 좋다. 살아나고 있는 김하성의 타격감이 애틀랜타 전력에 이날도 도움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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