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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무라카미·오카모토보다 더한 日 타자 등장! 美 저명 기자 주장 "FA 시장 타자 최대어는 사토"

관리자 각티비 2026-09-11 18:55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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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일본 프로야구 거포 야수 사토 테루아키(한신 타이거즈)가 올겨울 메이저리그(MLB) FA 시장에서 최고의 야수로 떠올랐다.

미국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올겨울 MLB FA 및 포스팅 시장을 검토하면서 사토를 최고의 타자로 평가했다.

사토는 올해 일본프로야구리그(NPB) 센트럴리그에서 타율 0.320 35홈런 92타점 OPS 1.034를 기록 중이다. 타율은 물론 타점, 홈런, 출루율, 장타율 모두 센트럴리그 1위에 올라 MVP는 물론 타격 트리플크라운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사토는 타율 0.277 40홈런 102타점 OPS 0.924를 기록해 MVP를 차지했다. 이에 한신이 포스팅을 수용한다면 복수의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사토가 MLB에 진출하면 지난 2003년 마쓰이 히데키 이후 현역 NPB MVP 자격으로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야수가 될 전망이다.

사토는 185cm, 95kg의 탄탄한 체구를 지녔으며 장타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그는 특히 투고타저 성향이 강한 일본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공격 지표를 선보여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받았던 평가와 마찬가지로 높은 삼진율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수비 포지션 역시 변수다. 사토는 현재 3루수로 출전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선 코너 외야수 혹은 1루수로 전환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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