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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견제사는 아쉽지만' 돌아온 김하성 존재감 보였다, 결승 2타점 적시타 폭발→팀 내 유일 멀티히트... 3연패 탈출 선봉장

관리자 각티비 2026-09-11 08:33 16 0
6490860_1_46e3685b.webp김하성이 11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출전해 안타를 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결정적인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9번타자 겸 유격수로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시즌 타율을 0.126으로 올렸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흐른 가운데 0-0으로 맞선 3회말 1사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상대 선발 닉 마르티네즈의 4구째 93.3마일 싱커를 공략했지만 1루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6회말 1사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마르티네즈의 초구 88.4마일 커터를 때려 3루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팀의 두 번째 안타였다. 하지만 허무하게 견제사로 아웃됐다.

애틀랜타는 8회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승기를 잡았다. 1사 후 대타로 나선 오지 알비스가 3루타를 쳐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오스틴 라일리가 적시타를 기록하며 선취점을 안겼다. 애틀랜타 벤치는 다시 한 번 대타 카드를 썼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나서 2루타를 쳐 1사 2, 3루 기회로 연결했다.

그리고 김하성이었다. 바뀐 투수 케빈 켈리의 6구째 90.6마일 싱커를 공략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지난 2일 워싱턴전 이후 5경기 만에 멀티히트다. 김하성의 안타로 3-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9회초 1실점하긴 했지만 애틀랜타는 리드를 지키며 3-1로 승리,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6490860_2_cf080a4b.webp김하성이 11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출전해 유격수 수비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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