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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먹고 싶어도 참는다" 야마모토 13승 비결 따로 있었다! "식사·수면·목욕 기본적인 생활이 중요&…

관리자 각티비 2026-09-11 06:11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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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한 시즌 개인 최다인 13승을 수확했다. 꾸준한 활약의 비결로는 철저한 자기 관리를 꼽았다.

야마모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다.

압도적인 투구였다. 야마모토는 90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사사구는 단 1개만 내줬고, 매 이닝 삼진을 잡아내며 올 시즌 개인 최다 타이인 10탈삼진을 기록했다. 유일한 실점은 4회 엘리 데 라 크루즈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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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올해 다저스 선발진에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홀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켰다. 이번 경기까지 올 시즌 26경기에서 172이닝을 소화한 그는 지난해 기록한 메이저리그 개인 최다 173⅔이닝 경신도 눈앞에 뒀다.

또 지난해 8.6%였던 볼넷 비율을 올해 6.0%까지 낮추며 제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자연스럽게 투구 효율과 이닝 소화력도 좋아졌다. 최근에는 탈삼진 능력까지 살아나며 다저스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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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이날 경기 후 한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로 철저한 몸 관리를 꼽았다.

그는 "사생활도 그렇고 훈련도 그렇고, 일주일을 제대로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식사나 수면, 천천히 목욕을 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등 생활의 기본적인 부분은 특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신 포기한 것도 많았다. 그는 평소 좋아하지만 몸 관리를 위해 먹지 않게 된 음식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많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가장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서는 "뭘까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단팥빵 같은 것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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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관리는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야마모토는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24년 부상으로 장기간 자리를 비웠지만, 이후 꾸준히 선발진의 한 축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를 거머쥔 데 이어 올해는 생애 첫 사이영상까지 바라보고 있다.

성적도 빼어나다. 올 시즌 13승 8패 평균자책점 2.62, 171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88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과 WHIP 모두 내셔널리그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꾸준함까지 더한 가운데, 남은 시즌 생애 첫 사이영상에 얼마나 가까워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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