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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결국 멈춰 선 오타니…오른팔 통증에 IL행, 다저스 초비상

관리자 각티비 2026-09-10 16:21 14 0
6440618_1_833d1261.webp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오른팔 통증으로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오릅니다.

다저스 구단은 오늘(10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마친 뒤 오타니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최근 몇 주 동안 오른쪽 이두근과 왼쪽 무릎 통증을 관리해 왔고, 여기에 목 통증까지 겹치면서 최근 4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오타니는 지난 8일 신시내티전에 1번 지명타자로 복귀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고, 스윙 과정에서 오른팔에 이상을 느껴 이후 두 경기에 다시 결장했습니다.

오타니는 오는 12일부터 마이애미와 신시내티를 상대로 이어지는 다저스의 원정 7연전에 동행하지 않고 로스앤젤레스에 남을 예정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와 의료진, 트레이닝 스태프와 논의한 결과 이번 결정이 옳다고 판단했다"며 "포스트시즌이 내일 시작된다면 오타니는 라인업에 포함될 수 있다. 15일이 지나면 바로 복귀할 준비가 돼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올 시즌 오타니는 투수로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 85⅔이닝 동안 95개의 삼진을 기록했고, 타자로도 타율 2할 7푼 7리, 30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투타 겸업을 이어왔습니다.

오타니의 빈자리는 더블A에서 활약해 온 구단 최고 유망주, 21살 외야수 호수에 데 파울라가 메우게 됐습니다.

데 파울라는 올 시즌 더블A에서 타율 3할 3리, 27홈런, 104타점, 3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 야수가 더블A에서 빅리그로 곧바로 승격되는 것은 구단 역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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