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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한일 야구의 큰별이 졌다...재일교포 일본야구 영웅 장훈, 86세로 별세

관리자 각티비 2026-09-10 15:23 15 0
일본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운 장훈 해설위원이 8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전·현직 선수들로 구성된 명구회는 오늘(10일) "장훈 위원이 어제 일본 도쿄 도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1940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재일동포 2세로 태어난 장훈 위원은 1959년부터 1981년까지 좌익수로 일본프로야구에서 맹활약했습니다.

[e영상역사관]
장훈 선수는 직업 선수 생활 20년 동안에 3천개 안타를 때리는 등 전 일본 선수들 가운데에서 신기록을 여러 번 세운 공로로 지난번 우리 정부로부터 체육 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일본프로야구에서만 뛴 선수로는 유일하게 안타 3천개를 넘기며 이 부문 2위인 노무라 가쓰야보다도 100개 가까이 더 때리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일본 민영방송 TBS에서 지난 2006년까지 20년 넘게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장훈 위원은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2005년까지 KBO 총재 특별보좌로 활동했고, 지난 2007년 한국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 등 한국프로야구와도 활발하게 교류했습니다.

일본과 한국 야구의 수준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최상위권 선수들의 실력은 다 비슷하다"면서도 한국의 야구 저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장훈/해설위원](지난 2012년)
별로 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구가...일본은 고등학교가 4000개 이상. 한국은 몇 개 있어? 아, 50개밖에 안 되니까...

KBO는 현재 장훈 위원 조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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