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김하성 때문에 방출된 마테오, 친정팀 애틀랜타 상대로 결승타점 ‘쾅’...김하성은 2경기 연속 벤치신세
출처: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 호르헤 마테오(MHN 이상희 기자) 김하성 때문에 방출된 호르헤 마테오가 친정팀 애틀랜타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마테오의 결승타점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이틀 연속 애틀랜타를 제압하며 연승가도를 달렸다.
마테오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10일(한국시간) 홈팀 애틀랜타를 상대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탬파베이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마테오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유격수, 9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마테오를 밀어냈던 김하성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 김하성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 겨울 한국에서 당한 손가락 골절 부상 때문에 지난 5월이 되서야 겨우 팀에 합류했다. 그 후에도 타율 0.066으로 부진하며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7월에도 손가락 부상이 재발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마테오는 김하성이 부상으로 떠난 빈 자리를 잘 메우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줬다. 하지만 김하성이 복귀하면서 그에게 자리를 내줘야 하는 신세가 됐다. 결국 방출의 아픔을 겪은 그는 탬파베이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며 이적했다.
마테오의 이날 경기 안타는 2회초 그의 첫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투아웃 주자 2,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그는 상대팀 선발투수 로페즈를 상대로 4구, 86.5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그리고 이 타구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며 2타점 적시타로 연결됐다.
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 애틀랜타 시절의 마테오마테오의 적시타로 탬파베이는 경기 초반 3:0으로 앞서 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는 탬파베이가 7:2로 마무리 해 마테오의 적시타는 결승타점이 됐다. 영양가 만점이었다.
반면 마테오를 밀어냈던 김하성은 이날도 경기내내 벤치만 지키다 끝났다.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
김하성은 지난 주말 지구 라이벌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8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부진했다.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잃은 셈이다.
- 이전글'김하성 결장' 애틀랜타, 탬파베이에 2-7 패배…3연패 수렁26.09.10
- 다음글통산 3085안타·타격왕 7회, ‘안타 제조기’ 일본프로야구 전설 장훈, 86세 일기로 별세26.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