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동점 적시타·결승 득점' 이정후 맹활약…팀도 짜릿한 역전승
이정후가 8회말 동점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짜릿한 동점 2루타와 결승 득점으로 팀 승리에 주축이 되었습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결정적인 2루타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0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터뜨린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81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2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를 때려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다 1-6으로 팀이 끌려가던 8회 말 결정적인 한 방을 때려냈습니다.
먼저,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조나 콕스의 적시타로 4-6으로 따라붙는 데 성공했고, 이후 이정후는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6-6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적시타를 터뜨린 이정후는 후속 타자 셰이 위트컴의 안타로 홈을 밟는 데 성공해 끝내 7-6 역전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최근 3연승 상승세를 탄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팀은 9-2로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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