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공식 발표] "분명 우리에게 큰 타격" 양키스 초대형 악재 발생! 최근 가장 뜨거웠던 치좀 부상으로 이탈.…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 주전 2루수 재즈 치좀 주니어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치좀이 오른 엄지손가락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밝혔다.
치좀은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8회 말 단타를 친 뒤 2루까지 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쳤다. 치좀은 당시 통증이 심하지 않아 교체 없이 경기를 이어갔으나 9회 1루로 송구한 뒤 결국 교체됐다. 경기 후 분 감독은 치좀에 대해 "엄지손가락 감각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치좀은 10일 곧바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염좌 진단을 받았다. 그는 향후 최소 7~10일 동안 야구 관련 훈련을 중단해야 하며 회복 속도에 따라 정규리그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양키스로선 치좀의 이탈은 뼈아프다. 치좀은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2 19홈런 55타점 40도루 OPS 0.715를 기록했다. 정확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파워와 주루 측면에서 힘을 보탤 수 있는 선수다.
게다가 최근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다. 치좀은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391 OPS 1.028을 기록하며 올 시즌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분 감독은 "치좀은 최근 꽤 오랜 기간 우리 팀에서 최고의 타석 내용을 보여주고 있었다"며 "분명 우리에게 큰 타격"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양키스는 치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트리플A에서 유격수 앤서니 볼피를 콜업했다. 볼피는 지난달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베리로 내려간 뒤 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2 10홈런 OPS 1.051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회복했다.
한편, 양키스는 10일 경기에선 치좀 대신 2루수로 호세 카바예로가 출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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