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이정후, 2타점 동점 2루타 쾅!...세인트루이스전 4타수 2안타 2타점에 역전 득점까지 맹활약
출처:MHN / 이상희(MHN 이상희 기자) 전날 하루 휴식을 취한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멀티히트를 쳤다. 그 중 하나는 2타점 적시 동점 2루타로 영양가도 높았다. 여기에 역전 득점까지 올리며 공수에서 맹활약 했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방문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우익수, 5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 상반기만 해도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왕 경쟁을 펼칠 정도로 페이스가 뜨거웠던 이정후는 올스타 휴식기를 전후해 계속 타율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 기준 타율 0.279가 됐을 정도다. 특히, 8월 타율은 겨우 0.115일 정도로 나쁘다.
출처:MHN때문에 전날 하루 휴식을 취한 이정후가 이날 경기에서 안타를 치며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는데 멀티히트에 역전득점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날 이정후의 첫 번째 타석은 1회말 샌프란시스코 공격 때 시작됐다. 투아웃 주자 1루 때 나온 이정후는 상대팀 선발투수 팔란테가 던진 3구, 95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배트를 돌렸지만 헛스윙 삼진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은 4회말에 찾아왔다. 투아웃 주자 없을 때 나온 이정후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 95.3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했지만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타구속도는 95.8마일로 좋았다.
세 번째 타석은 7회말에 마련됐다. 원아웃 주자 없을 때 나온 이정후는 4구, 93.7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했으나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번에도 타구속도는 98.9마일로 좋았다. 아웃은 됐지만 배트 중심에 공은 잘 맞추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출처:MHN네 번째 타석은 샌프란시스코가 4:6으로 뒤진 8회말 공격 때 차려졌다. 투아웃 주자 1, 2루 찬스 때 나온 이정후는 상대팀 바뀐투수 소리아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8구, 90.1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시즌 29호.
이정후의 적시타로 샌프란시스코는 6:6 동점을 만들었고, 이정후의 타율은 0.281로 상승했다. 2루에 있던 이정후는 후속타자 위트콤의 2루타 때 홈에 들어와 득점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가 7:6으로 앞서 나가는 순간이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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