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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11 vs 119=메이저리그 한일 타자 홈런수, 오타니-무라카미-오카모토 이어 스즈키까지 30홈런 노린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0 06:58 28 0
6414158_1_7616bd98.webp토론토 3루수 오카모토는 9일 애슬레틱스전에서 시즌 30호 홈런을 쳤다. 무라카미에 이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30홈런에 도달랬다. 연합뉴스6414158_2_ebb3d158.webp시카고 화이트삭스 무라카미. 연합뉴스2025년은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시즌이었다. '이도류'로 메이저리그 역사를 다시 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즈스)가 55홈런을 터트려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했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는 32홈런을 때려 메이저리그 진출 4년 만에 30홈런을 넘었다. 1994년생 32세 동갑내기 둘이서 나란히 '30홈런'을 돌파했다. 일본인 선수의 메이저리그 도전사에 처음 있는 일이다.

오타니가 '아시아 선수는 파워가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깼는데 스즈키가 이를 재확인한 셈이다. 커리어 하이를 찍은 오타니와 스즈키는 2026년 월드베이스볼(WBC) 일본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다.

1년 만에 일본야구가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한번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는 30홈런 타자가 3명이다. 오타니가 6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고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 오카모토 가즈마(20·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뒤를 이었다.

올해 빅리그에 오른 무라카미와 오카모토가 첫해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힘으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일본프로야구(NPB) 센트럴리그에서 홈런왕 경쟁을 벌인 두 슬러거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한다는 입증 했다.

오카모토는 9일(이하 한국시각) 애슬레틱스전에 6번-3루수로 나가 2회 우월 1점 홈런을 때렸다. 전날 29호 홈런을 치고 하루 만에 30호를 6414158_3_d1ae55ff.webpLA 다저스 오타니(왼쪽)와 사사키. 연합뉴스날렸다. 무라카미에 이어 오카모토도 데뷔 시즌에 30홈런에 도달했다. 오타니와 '레전드' 마쓰이 히데키도 못한 데뷔 시즌 30홈런이다.

'맏형' 오타니가 먼저 나갔다.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30번째 아치를 그렸다. 무라카미는 지난 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30호 홈런을 때렸다. 29호를 치고 18일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7위, 무라카미와 오카모토는 아메리칸리그 이 부문 공동 6위다. 오카모토는 토론토 신인 홈런 기록을 다시 썼다. 팀 내 홈런 1위다.

24홈런을 친 스즈키가 남은 16경기에서 6개를 추가하면 30홈런 타자가 4명이 된다. 이들 넷이서 '114홈런'을 터트려 이미 일본인 타자 한 시즌 최다 기록을 넘었다. 일본인 타자가 메이저리그의 주류로 올라섰다. 지난해까지 상상하지 못한 일이다. 부상으로 주춤한 요시다 마사타카(33·보스턴 레드삭스)는 5개를 넘겼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와 극명하게 비교가 된다. 9일까지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홈런, 김혜성(27·LA 다저스) 송성문(30·샌디에이6414158_4_3ba0717a.webp시카고 컵스 스즈키. AP연합뉴스고 파드리스)이 1홈런을 쳤다.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아직 홈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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