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심상찮은 오타니 몸 상태! 무지성 선발 기회 박탈…LAD 감독이 직접 밝혔다 "회복 위해 중간중간 쉬는 게 맞아…
Sep 1, 2026; Los Angeles, California, USA; Los Angeles Dodgers pitcher Shohei Ohtani (17) slides into third base during the fifth inning against the St. Louis Cardinals at Dodger Stadium. Mandatory Credit: Kirby Lee-Imagn Images<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오타니 쇼헤이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 복귀한 지 하루 만에 다시 결장하고 말았다.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각) '복귀한 지 하루 만에 오타니가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며 '오타니와 구단은 계속해서 그의 몸 상태에 따른 제약과 경기 출전을 어떻게 균형 있게 관리할지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에 따르면 오타니는 다음 경기 다시 라인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로버츠 감독은 "트레이닝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지금은 오타니의 몸을 천천히 끌어올리는 쪽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Sep 8, 2026; Los Angeles, California, USA; Los Angeles Dodgers designated hitter Shohei Ohtani (17) looks on from the dugout prior in the first inning against the Cincinnati Reds at Dodger Stadium. Mandatory Credit: Jayne Kamin-Oncea-Imagn Images<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오타니는 지난 8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복귀했지만,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마크했다. 오타니는 복합적인 부상으로 앞선 4경기에 결장했다. 특히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오타니의 몸 상태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무리한 출전을 강행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로버츠 감독은 "매일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상태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며 "그가 어떤 상태로 경기하는지 지켜보고, 그걸 바탕으로 이후 며칠간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오타니 스스로도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수로서의 역할도 포기하고 타석에만 집중하려 한다. 오타니는 "지금 내가 100%라고 말할 수는 없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최근 13경기에서 49타수 6안타, 삼진 21개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타점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LOS ANGELES, CALIFORNIA - SEPTEMBER 06: Shohei Ohtani #17 of the Los Angeles Dodgers gets ready to bat in the dugout during the eighth inning against the Washington Nationals at Dodger Stadium on September 6,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Jayne Kamin-Oncea/Getty Images/AFP (Photo by Jayne Kamin-Oncea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제는 오타니를 무조건 선발로 내는 것이 다저스에게도 부담이다.
매체는 '다저스는 오타니를 규칙적으로 출전시키기보다는 일정한 휴식을 섞어가며 기용함으로써, 그가 타석에서 다시 타격감을 되찾는 동시에 포스트시즌에 활약할 수 있는 건강한 몸 상태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버츠 감독 역시 "포스트시즌에 들어갈 때 오타니가 최상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그의 몸 전체가 최대한 100%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하루씩 쉬게 하는 것이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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