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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김하성의 후회 없는 마지막! "투구 머신 뽕 뽑았어" 동료도 인정…"결말 바꿀 수 있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0 03:12 33 0
6404559_1_4d0a8c82.webpAtlanta Braves' Ha-Seong Kim prepares to bat during a baseball game against the Philadelphia Phillies, Monday, Sept. 7, 2026, in Philadelphia. (AP Photo/Derik Hamilto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하성이 다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희망은 있다. 포스트 시즌 등 막판 활약으로 시즌에 대한 평가를 뒤바꿀 수도 있다.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각) '김하성의 시즌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면서도 '아직 결말을 바꿀 시간은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인 김하성은 지난 5월 복귀한 순간부터, 타격감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김하성은 시즌 내내 팀의 실내 타격 케이지에서 생활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팀 동료도 인정했을 정도다.

크리스 세일은 "김하성은 타격 케이지를 완전히 닳게 만들었다"며 "우리 팀에 화면까지 달린 멋진 투구 머신이 하나 있는데, 지난 몇 달 동안 저걸로 본전은 확실히 뽑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6404559_2_68ae7200.webpSep 7, 2026; Philadelphia, Pennsylvania, USA; Atlanta Braves shortstop Ha-Seong Kim (7) tags out Philadelphia Phillies left fielder Brandon Marsh (16) to complete double play during the fifth inning at Citizens Bank Park. Mandatory Credit: Eric Hartline-Imagn Image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제 애틀랜타는 시즌 막판과 포스트 시즌에서 김하성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다.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한 만큼 김하성이 제 몫을 해낼 것이라는 기대다. 물론 올시즌 기록만 본다면 김하성은 낙제점이다. 스프링 캠프에도 참여하지 못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110(100타수 11안타)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최근 반등하며 겨우 1할대까지 끌어올렸다. 지난달 27일 LA 다저스를 상대로 한 끝내기 안타를 시작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김하성이다. 이후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어 내는 등 좋은 모습을 부였다. 출전 시간도 점차 늘어났다.

6404559_3_fda954ed.webpAtlanta Braves shortstop Ha-Seong Kim, right, reaches for the throw on a double hit by Philadelphia Phillies' Luis Arraez during the sixth inning of a baseball game Friday, Sept. 4, 2026, in Philadelphia. (AP Photo/Matt Slocum)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우려스러운 것은 김하성이 다시 타석에서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최근 3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럼에도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김하성이 발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와이스 감독은 "그가 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안타를 치지 못했더라도 좋은 타석을 만들어내고 있다. 타구에 배트가 잘 맞고 있고, 그런 모습을 보는 게 좋다"고 주장했다.

어쩌면 김하성에게는 남은 한 달이 애틀랜타에서의 마지막 도전이 될 수도 있다. 그만큼 후회 없는 마무리를 해야 한다.

매체는 '앞으로 찾아올 어떤 중요한 순간에서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며 '부상으로 어려웠던 한 시즌이 김하성의 앞으로를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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