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오타니 밀어내고 ‘MVP 예약’…PCA, 40-40까지 도루 4개 남았다
9일 밀워키전서 시즌 36호·통산 100호 도루
컵스 역사상 첫 40-40 눈앞
출처:연합뉴스 /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
(MHN 황혜성 기자)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가장 유력한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24·시카고 컵스)이 40홈런-40도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9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안타와 도루는 5회초에 나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린 크로우 암스트롱은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시즌 36번째이자 개인 통산 100번째 도루였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지난 8일 밀워키전에서 도루 2개를 성공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베이스를 훔치며 40도루까지 4개만을 남겨뒀다.
홈런은 이미 목표를 넘어섰다. 지난 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8일 밀워키전에서도 4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41홈런-36도루를 기록 중인 크로우 암스트롱은 남은 16경기에서 도루 4개를 추가하면 컵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다.
출처:연합뉴스 /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 시즌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호세 칸세코,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알폰소 소리아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오타니 쇼헤이까지 6명뿐이다. 크로우 암스트롱이 도루 4개를 보태면 역대 7번째 주인공이 된다.
MVP 경쟁에서도 오타니를 크게 앞서고 있다. MLB.com이 지난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MVP 모의 투표에서 크로우 암스트롱은 1위표 29장을 포함해 177점을 얻어 선두에 올랐다. 오타니는 1위표 8장과 총점 154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최근 흐름에서도 격차가 벌어졌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8월 한 달 동안 타율 0.280, 14홈런, 28타점, OPS 1.06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9월에도 홈런 3개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오타니는 목과 오른쪽 위팔두갈래근, 왼쪽 무릎의 불편함이 겹치며 최근 13경기에서 타율 0.137, 1홈런에 그쳤다.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못했고, 올 시즌 투수로 다시 등판할 가능성도 사실상 사라졌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크로우 암스트롱이 40홈런-40도루 달성과 함께 오타니를 제치고 생애 첫 MVP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컵스 역사상 첫 40-40 눈앞
출처:연합뉴스 /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MHN 황혜성 기자)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가장 유력한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24·시카고 컵스)이 40홈런-40도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9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안타와 도루는 5회초에 나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린 크로우 암스트롱은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시즌 36번째이자 개인 통산 100번째 도루였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지난 8일 밀워키전에서 도루 2개를 성공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베이스를 훔치며 40도루까지 4개만을 남겨뒀다.
홈런은 이미 목표를 넘어섰다. 지난 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8일 밀워키전에서도 4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41홈런-36도루를 기록 중인 크로우 암스트롱은 남은 16경기에서 도루 4개를 추가하면 컵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다.
출처:연합뉴스 /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메이저리그 역사상 한 시즌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호세 칸세코,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알폰소 소리아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오타니 쇼헤이까지 6명뿐이다. 크로우 암스트롱이 도루 4개를 보태면 역대 7번째 주인공이 된다.
MVP 경쟁에서도 오타니를 크게 앞서고 있다. MLB.com이 지난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MVP 모의 투표에서 크로우 암스트롱은 1위표 29장을 포함해 177점을 얻어 선두에 올랐다. 오타니는 1위표 8장과 총점 154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최근 흐름에서도 격차가 벌어졌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8월 한 달 동안 타율 0.280, 14홈런, 28타점, OPS 1.06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9월에도 홈런 3개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오타니는 목과 오른쪽 위팔두갈래근, 왼쪽 무릎의 불편함이 겹치며 최근 13경기에서 타율 0.137, 1홈런에 그쳤다.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못했고, 올 시즌 투수로 다시 등판할 가능성도 사실상 사라졌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크로우 암스트롱이 40홈런-40도루 달성과 함께 오타니를 제치고 생애 첫 MVP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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