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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오타니 주춤하는 사이'…PCA, 역대 7번째 '40-40' 초읽기→만장일치 MVP 굳히나

관리자 각티비 2026-09-09 17:21 21 0
[SC포커스] "오타니 나와!" 41홈런 쳤는데 도루 4개 남았다… '괴물 중견수' 크로암스트롱, 역대 7번째 '40-40' 카운트다운! 만장일치 MVP 굳히나

6375015_1_84b71c03.webpUPI연합뉴스6375015_2_28549e7e.webp연합뉴스[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메이저리그(MLB) 150년 역사상 단 6명에게만 문을 열어준 '신들의 영역'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카고 컵스의 '괴물 외야수' 피트 크로암스트롱(24)이 무서운 기세로 홈런과 도루를 쓸어 담으며 역대 7번째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최근 부상과 슬럼프로 멈춰 선 '디펜딩 MVP'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 1순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크로암스트롱의 질주는 거침이 없다. 9일(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크로암스트롱은 홈런 1개와 도루 2개를 동시에 추가하며 상대 배터리를 완전히 흔들어 놓았다.

5회와 7회 연속으로 베이스를 훔치며 상대 수비를 흔든 크로암스트롱은 팀이 2-4로 뒤진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41호)을 작렬했다.

최근 7경기에서만 3홈런 4도루를 몰아친 크로암스트롱은 시즌 성적을 41홈런-36도루로 끌어올렸다. 시즌 잔여 16경기에서 도루 단 4개만 보태면 대망의 40-40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6375015_3_d1407388.webpAFP연합뉴스6375015_4_3a0eb2d3.webpAP연합뉴스크로암스트롱이 도루 4개를 추가해 40-40을 달성할 경우, 메이저리그 역사상 역대 7번째 회원이 된다. 특히 주로 코너 외야수나 지명타자, 유격수가 달성했던 기존 기록과 달리, '전문 중견수'로서 리그 최정상급 수비력을 유지한 채 달성하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더욱 독보적이다.

최근 오타니가 올 시즌 막판 무릎과 오른팔 통증, 4연타석 삼진 굴욕 속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등 주춤한 사이, 크로암스트롱은 가장 완벽한 대항마로 우뚝 섰다.

호쾌한 장타력(41홈런, 76장타)에 36개의 도루를 엮어낸 폭발적인 기동력, 여기에 146경기를 중견수로 소화한 수비 공헌도까지 더해지면서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크로암스트롱을 내셔널리그 MVP 0순위로 꼽고 있다. 40-40 퍼즐의 마지막 조각인 도루 4개를 채우는 순간, '만장일치 MVP' 트로피까지 그의 품에 안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6375015_5_5c8ca3ef.webp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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