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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선발제외' 이정후, 7회 대타 나갔지만 수확 없었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09 16:13 22 0
무사만루 기회서 대타... 결과는 '라인드라이브' 플라이 아웃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 6이닝 무실점 '승리 주역'
주중 시리즈서 일단 세인트루이스에 '위닝시리즈'는 확보6371147_1_bc722caa.webp이정후. /사진=AP뉴시스

[STN뉴스] 배영수 기자┃미국 메이저리그(MLB) 소속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주중 시리즈서 일단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는 승리를 거뒀다. 다만, 이정후는 선발서 제외된 뒤 대타로 나섰지만 뚜렷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시간으로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서 선발 랜던 룹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에 2-1로 신승했다.

이날 이정후는 최근의 부진 때문인지 선발에서는 제외됐다가, 7회말 대타로 한 차례 나왔다.

선취점은 샌프란시스코가 1회와 2회 한 점씩 먼저 얻었다. 1회 2사서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세인트루이스 선발 퀸 매튜스의 5구째 공을 받아쳐 비거리 124m의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2회에는 크리스티안 코스가 또 2사 상황에서 엘드리지와 같은 방향의 좌월 홈런포를 때려냈다. 그러나 이후 매튜스는 이후 점수를 더 내주지 않고 호투했다.

이정후는 7회 2사에서 오슬레비스 바사베 타석 때 대타로 들어섰다. 2사이긴 했으나 한 방에 다득점이 가능한 만루 상황이었다. 상대 불펜 고든 그레이세포를 상대로 5구째 공을 통타해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비교적 잘 때렸으나, 이것이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며 그대로 플라이 아웃됐다.

이정후는 다음 수비에서 네이트 퍼맨으로 교체돼 결국 이날 경기서는 한 타석만 오른 게 활약의 전부였고, 결국 수확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와 9회 득점찬스를 만들었고, 9회에는 실제로 결과도 냈다. 9회초 2사 상황에서 나단 처치가 샌프란시스코 투수 조엘 쿠넬을 상대로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이어 타석에 선 브라이언 토레스가 우전안타를 때리며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쿠넬은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고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2-1 스코어를 유지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승리의 주역은 선발 랜던 룹이었다. 6이닝 동안 81구를 던지며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잘 틀어막았다. 이후 불펜인 레이버 산마르틴과 카슨 시모어도 역할을 했고, 쿠넬이 좀 불안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며 잘 지켜내 세이브를 하나 챙겼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도 투수진은 괜찮았다. 매튜스가 1,2회 1점씩 홈런으로 실점한 것을 제외하면 6이닝 99구 5피안타 2볼넷으로 나쁘지 않았고, 이후 2이닝을 책임진 그레이스포도 제 역할을 했다. 다만, 경기 초반 두 방의 홈런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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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배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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