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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16승 와이스 vs 8승 콜어빈' 美서 운명의 재회→결과는 달랐다. 김혜성은 3K 부진

관리자 각티비 2026-09-09 11:10 23 0
6361056_1_248749cc.webp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KT의 경기. 선발 투구하고 있는 두산 콜어빈. 잠실=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5.08.24/6361056_2_4f37eeef.webp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KT전. 1회를 무실점으로 마친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가 투구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5..3.2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 KBO리그에서 던졌던 라이언 와이스와 콜어빈이 트리플A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 LA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가 9일(이하 한국시각) 맞붙었는데 공교롭게도 슈가랜드의 선발이 와이스였고, 오클라호마시티의 선발이 콜어빈이었던 것.

와이스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휴스턴과 계약을 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콜어빈은 두산 베어스에서 28경기에 등판, 8승12패 평균자책점 4.48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고 미국으로 복귀.

KBO리그에서의 명암이 엇갈렸지만 미국에서는 결국 트리플A에서 만나게 된 둘이었다.

둘은 한국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지난해 6월 10일 대전에서 만났는데 당시 콜어빈은 6이닝 2안타 6탈삼진 1실점의 좋은 피칭을 했지만 와이스가 7이닝 3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의 더 좋은 투구를 했고 결국 한화가 6대2로 승리하며 와이스가 승리투수, 콜어빈이 패전투수가 됐었다.

8월 19일 대전에서 두번째 만남에선 콜어빈은 3이닝 5안타(1홈런) 5볼넷 4탈삼진 3실점의 부진을 보였고, 와이스는 7이닝 동안 5안타 4볼넷 3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둘 다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두산이 6대5로 승리.

6361056_3_6cfd153d.webp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두산 콜어빈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5.09.17/6361056_4_2e810875.webp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와이스가 역투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5.04.10/지난해 한국에선 와이스가 콜어빈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이번 맞대결에선 달랐다.

와이스가 먼저 내려왔다. 3⅓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

1회말 안타와 볼넷으로 1사 1,2루의 위기에서 4번 라이언 와드를 헛스윙 삼진, 5번 라이언 피츠제럴드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무실점으로 출발한 와이스는 2회말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김혜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

3회말 연속안타로 1사 1,3루의 위기에 몰린 와이스는 테임스 팁스를 유격수 플라이로 잡고 와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또한번 무실점으로 넘겼다.

하지만 계속된 위기 속에 실점을 하며 결국 교체되고 말았다. 4회말 선두 피츠제럴드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고, 폭투 후 김혜성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2루에 몰렸다. 노아 밀러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크리스 뉴웰에게 2타점 우전안타를 얻어맞아 2실점을 했다.

결국 트레이 맥러클린으로 교체됐다. 맥러클린이 추가 실점없이 4회말을 마무리.

콜어빈은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끝내 점수를 주지 않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4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1회초를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2회초엔 연속안타로 1사 1,3루에 몰렸지만 제이슨 스키아보네를 3루수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큰 위기를 넘겼다.

3회초엔 2사후 2루수 김혜성의 송구 실책과 안타로 또한번 1,3루가 됐지만 콜린 프라이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4회초엔 2사후 연속 볼넷으로 스스로 위기를 자초했지만 레이넬 델가도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또한번 위기 탈출에 성공했고, 2-0으로 앞선 5회초엔 1사후 또 볼넷을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잡아내며 5회까지 무실점으로 끝냈다.

이날 6번-2루수로 선발출전한 김혜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3삼진으로 좋지 못했다. 실책까지 하며 결국 9회초 대수비로 교체됐다.

경기는 7대4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 오클라호마시티는 7회초 2점을 내줘 3-2로 쫓겼지만 7회말 2사후 와드의 2타점 안타와 피츠제럴드의 투런포로 단숨에 4점을 뽑아 슈가랜드의 추격에서 벗어났다.

6361056_5_cd7bdd28.webp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KT의 경기. 6회초 2사 1루 KT 황재균을 삼진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넘긴 두산 콜어빈. 잠실=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5.08.24/6361056_6_fc60ae97.webp6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경기. 선발 투구하고 있는 한화 와이스. 고척=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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