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공식 발표] 하루만에 또 빠졌다...! 오타니 '최대 위기', 관리 차원에서 결장...803억 타자 터커도 제외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하루 만에 선발 명단에서 빠지며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를 치른다.
다저스는 토미 에드먼(중견수)-무키 베츠(유격수)-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미겔 로하스(2루수)-알렉스 콜(좌익수)-맥스 먼시(3루수)-키케 에르난데스(1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반적으로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 가운데 오타니와 6,000만 달러(약 803억 원) 사나이 카일 터커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오타니는 최근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통증으로 나흘간 휴식을 취한 뒤 지난 8일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해당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고, 다저스는 그에게 한 차례 더 휴식을 줬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복귀 직후 오타니의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점에 주목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늘 경기를 마친 뒤 몸 상태가 좋다고 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긍정적"이라며 "나흘 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타격 타이밍의 문제였다"고 했다.

오타니는 지난 6월부터 여러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왼쪽 무릎 통증으로 7월부터 투구판에 오르지 못했다. 투수 복귀를 위해 투구 강도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몸 상태와 타격 성적이 동시에 떨어졌고, 결국 다저스는 오타니의 투구 훈련을 중단했다.
몸 상태가 떨어지면서 최근 성적에서도 부진이 뚜렷하다. 오타니는 지난달 9일 이후 타율 0.198(96타수 19안타)에 그쳤으며 OPS 역시 0.690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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