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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과달라하라 LIVE] '퇴장' 몬테스 대신 알바레스 출격? 멕시코 언론의 힌트, 연막일까 진실일까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3:00 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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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과달라하라(멕시코)-유지선 기자

멕시코 언론이 한국전에서 꺼내들 수비진 변화 카드를 귀띔했다. 다만 이것이 실제 선발 구상인지, 아니면 월드컵 특유의 연막작전인지는 물음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차전과 동일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실상 A조 선두 자리를 두고 펼치는 맞대결이다.

멕시코 'ESPN'은 16일(현지시간) 멕시코 대표팀의 훈련 소식을 전하며 "에드손 알바레스가 주전 조에서 훈련을 소화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전 출전 정황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선수 중 하나로 알바레스를 지목했다.

멕시코는 남아공과의 1차전에서 중앙 수비수 세사르 몬테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한국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입장에서는 수비진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SPN'은 알바레스가 몬테스의 빈자리를 채울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알바레스는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멕시코 대표팀에서도 오랫동안 후방 빌드업과 수비 라인을 동시에 책임져 왔다. 경험과 리더십 면에서도 몬테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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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월드컵 무대에서는 공개 훈련 내용이 그대로 선발 명단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멕시코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훈련장을 경기장과 동일한 잔디가 깔린 곳으로 변화를 주고, 전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공개 훈련 비중을 높이는 등 정보전에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 한국 역시 최근 비공개 훈련 중 불법 드론이 출현하는 해프닝을 겪었을 정도로 양 팀 모두 전술 보안에 민감한 상황이다.

현지 언론은 "알바레스가 센터백 자리에서 훈련을 했다"라며 몬테스의 대체자로 알바레스 선발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 무대에서는 공개된 정보가 곧 정답이 아닐 때도 많다. 알바레스 카드가 실제 묘수일지, 아니면 치밀하게 준비된 연막일지는 킥오프날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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