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日 대표팀 초비상! 쿠보 무릎 부상 공식 확인, 튀니지전 결장 유력… 도안 리츠 "부상도 월드컵의 일부, 다른 선수들…
<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일본 대표팀에 악재가 닥쳤다. 쿠보 타케후사의 무릎 부상에 대한 진단이 밝혀지며 튀니지전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일본은 지난 15일(이하 한국 시간)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두 차례 리드를 허용하고도 2-2 무승부를 만들며 승점 1을 챙겼다. 그러나 경기 도중 쿠보가 왼쪽 무릎을 다쳐 교체됐다.

일본 매체 '야후재팬'은 18일 "일본에 시련, 쿠보는 튀니지전 결장, 일본축구협회(JFA)가 '왼무릎 부상'이라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쿠보는 네덜란드전 다음 날인 16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일본축구협회 관계자는 "MRI 검사를 통해 왼쪽 무릎 부상이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쿠보는 팀을 떠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조기 복귀를 목표로 회복 과정을 밟고 있다. 다만 오는 21일 열리는 F조 조별리그 2차전 튀니지전 출전은 불투명해 보인다.
매체는 "쿠보는 트레이너와 호텔에 남아 복귀를 위해 치료와 재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에서 이탈하지는 않지만, 튀니지전 출전은 지극히 어려운 상황이 됐다"라고 전했다.

부상 장면의 여파도 컸다. 쿠보는 지난 네덜란드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상대 수비수 덴젤 덤프리스와 충돌 이후 쓰러진 뒤 후반 30분 교체됐다. 쓰러진 직후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결국 직접 벤치에 교체 사인을 내고 경기를 마쳤다.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는 휠체어를 탄 모습도 포착됐다. 일본 대표팀 안팎의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쿠보의 공백은 분명한 변수다. 일본 대표팀의 공겨수 도안 리츠도 이를 인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쿠보의 부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도 월드컵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쿠보는 팀을 떠나지 않는다. 복귀 가능성을 보면서 우리와 함께 싸울 수 있다. 우리가 그를 위해 무대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구보가 빠진 자리에는 여러 선택지가 있다. 도안 리츠는 "나카무라 케이토도, 나도, 이토 준야도, 카마다 다이치도, 시오가이 겐토도 쿠보의 자리를 메울 수 있다. 만약 투톱 전술이라면 오가와 코키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체 자원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도안은 "여러 옵션이 있는 만큼 선수 공백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은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물론 쿠보의 부재가 가볍지는 않다. 도안 리츠는 "쿠보의 창의성 같은 부분이 빠지는 아픔은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시에 다른 방식으로 공백을 채울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반대로 말하면 쿠보에게는 없는 스피드 같은 부분은 다른 선수들이 보완할 수 있다. 마음이 아픈 건 물론 아프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고 싶다"라고 했다.
일본은 네덜란드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며 기어이 승점 1을 얻어냈다. 하지만 쿠보의 부상이라는 큰 대가도 함께 안았다. 튀니지전은 전력 누수 속에 치러야 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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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에 악재가 닥쳤다. 쿠보 타케후사의 무릎 부상에 대한 진단이 밝혀지며 튀니지전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일본은 지난 15일(이하 한국 시간)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두 차례 리드를 허용하고도 2-2 무승부를 만들며 승점 1을 챙겼다. 그러나 경기 도중 쿠보가 왼쪽 무릎을 다쳐 교체됐다.

일본 매체 '야후재팬'은 18일 "일본에 시련, 쿠보는 튀니지전 결장, 일본축구협회(JFA)가 '왼무릎 부상'이라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쿠보는 네덜란드전 다음 날인 16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일본축구협회 관계자는 "MRI 검사를 통해 왼쪽 무릎 부상이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쿠보는 팀을 떠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조기 복귀를 목표로 회복 과정을 밟고 있다. 다만 오는 21일 열리는 F조 조별리그 2차전 튀니지전 출전은 불투명해 보인다.
매체는 "쿠보는 트레이너와 호텔에 남아 복귀를 위해 치료와 재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에서 이탈하지는 않지만, 튀니지전 출전은 지극히 어려운 상황이 됐다"라고 전했다.

부상 장면의 여파도 컸다. 쿠보는 지난 네덜란드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상대 수비수 덴젤 덤프리스와 충돌 이후 쓰러진 뒤 후반 30분 교체됐다. 쓰러진 직후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결국 직접 벤치에 교체 사인을 내고 경기를 마쳤다.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는 휠체어를 탄 모습도 포착됐다. 일본 대표팀 안팎의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쿠보의 공백은 분명한 변수다. 일본 대표팀의 공겨수 도안 리츠도 이를 인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쿠보의 부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도 월드컵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쿠보는 팀을 떠나지 않는다. 복귀 가능성을 보면서 우리와 함께 싸울 수 있다. 우리가 그를 위해 무대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구보가 빠진 자리에는 여러 선택지가 있다. 도안 리츠는 "나카무라 케이토도, 나도, 이토 준야도, 카마다 다이치도, 시오가이 겐토도 쿠보의 자리를 메울 수 있다. 만약 투톱 전술이라면 오가와 코키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체 자원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도안은 "여러 옵션이 있는 만큼 선수 공백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은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물론 쿠보의 부재가 가볍지는 않다. 도안 리츠는 "쿠보의 창의성 같은 부분이 빠지는 아픔은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시에 다른 방식으로 공백을 채울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반대로 말하면 쿠보에게는 없는 스피드 같은 부분은 다른 선수들이 보완할 수 있다. 마음이 아픈 건 물론 아프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고 싶다"라고 했다.
일본은 네덜란드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며 기어이 승점 1을 얻어냈다. 하지만 쿠보의 부상이라는 큰 대가도 함께 안았다. 튀니지전은 전력 누수 속에 치러야 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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