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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메시에게 내리 세 골 먹고도 적장은 그저 감탄… 페트코비치 알제리 감독, "저렇게 오랫동안 기적을 만들어내다니…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2:01 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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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골문에 세 골을 몰아넣은 아르헨티나의 'GOAT' 리오넬 메시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어떻게 저렇게 세계 최고의 경기력을 십수 년째 발휘하는지 모르겠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대패했다. 알제리는 전반 17분, 후반 15분, 후반 31분 간판 스타인 리오넬 메시가 세 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막지 못해 첫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지고 말았다.

패배는 쓰라리지만, 메시의 경기력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모양이다. 중동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에 따르면, 페트코비치 감독은 아르헨티나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메시의 해트트릭 쇼에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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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 감독은 "참 대단한 선수다. 그저 평범한 선수를 얘기하는 게 아니다. 메시는 발롱도르를 7~8차례나 수상한 선수"라며 "첫 실점 때 안타깝게도 우리는 공간을 허용하며 아르헨티나에 골을 내줬다. 하지만 메시는 어려운 순간에도 놀라운 침착함을 유지하는 선수다. 언제나 복잡한 상황을 스스로 쉽게 만들어낸다. 정말 쉽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정말 특별한 선수다. 오랜 세월 동안 축구계에서 기적 같은 일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 오늘 아르헨티나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메시라고 생각한다"라고 재차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1패를 안은 알제리는 오는 23일 오후 12시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J조 2차전에서 같은 아랍권 팀인 요르단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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