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메시 의식했나… 골 침묵 호날두 “아직 안 끝났다”[2026 북중미월드컵]
■ 2026 북중미월드컵
포르투갈, 콩고민주공화국과 1-1
41세로 최고령 출전 2위 기록
전문가 “경기 흐름서 소외됐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8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을 마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여섯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는 첫 경기부터 가시밭길이다.
호날두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호날두는 전날 J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선보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에 이어 자신의 여섯 번째 월드컵 출전 첫 경기부터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둘의 경기력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컸다.
앞서 메시는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해트트릭을 선보이며 월드컵 최다골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전 세계가 메시의 여전한 경기력을 향한 찬사를 쏟았다.
반면, 호날두는 위협적이지 않았던 두 차례 슈팅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고립된 경기 내용 끝에 쓸쓸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포르투갈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콩고민주공화국과 1-1 무승부에 그쳤다.
41세 132일의 나이로 이 경기에 출전한 호날두는 로저 밀러(42세 39일·카메룬)에 이어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필드플레이어 출전 기록 2위 기록을 세웠다. 선발 출전은 최고령 기록이다. 월드컵 본선 출전 경기 수도 23개로 늘었다.
팀 경기력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걸림돌이 된 호날두의 부진에 포르투갈은 이 경기에서 월드컵 출전 역사상 가장 많은 단일 경기 패스 성공(724개)을 기록하고도 아쉬운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아쉬운 활약에 혹평이 쏟아졌다. 영국 BBC에서 활동하는 축구해설가 크리스 서튼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경기 운영 방식이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호날두는 경기 흐름에서 소외됐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용기를 내 팀을 이끌어야 한다”고 호날두를 과감히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호날두는 남은 경기에서 반등을 약속했다. 호날두는 콩고민주공화국과 경기 직후 자신의 SNS에 주장 완장을 찬 자신의 사진과 함께 “우리가 원했던 시작은 아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고개를 들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선보였다.
포르투갈, 콩고민주공화국과 1-1
41세로 최고령 출전 2위 기록
전문가 “경기 흐름서 소외됐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8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을 마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여섯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는 첫 경기부터 가시밭길이다.
호날두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호날두는 전날 J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선보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에 이어 자신의 여섯 번째 월드컵 출전 첫 경기부터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둘의 경기력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컸다.
앞서 메시는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해트트릭을 선보이며 월드컵 최다골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전 세계가 메시의 여전한 경기력을 향한 찬사를 쏟았다.
반면, 호날두는 위협적이지 않았던 두 차례 슈팅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고립된 경기 내용 끝에 쓸쓸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포르투갈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콩고민주공화국과 1-1 무승부에 그쳤다.
41세 132일의 나이로 이 경기에 출전한 호날두는 로저 밀러(42세 39일·카메룬)에 이어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필드플레이어 출전 기록 2위 기록을 세웠다. 선발 출전은 최고령 기록이다. 월드컵 본선 출전 경기 수도 23개로 늘었다.
팀 경기력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걸림돌이 된 호날두의 부진에 포르투갈은 이 경기에서 월드컵 출전 역사상 가장 많은 단일 경기 패스 성공(724개)을 기록하고도 아쉬운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아쉬운 활약에 혹평이 쏟아졌다. 영국 BBC에서 활동하는 축구해설가 크리스 서튼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경기 운영 방식이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호날두는 경기 흐름에서 소외됐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용기를 내 팀을 이끌어야 한다”고 호날두를 과감히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호날두는 남은 경기에서 반등을 약속했다. 호날두는 콩고민주공화국과 경기 직후 자신의 SNS에 주장 완장을 찬 자신의 사진과 함께 “우리가 원했던 시작은 아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고개를 들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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