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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날벼락' 시즌 개막 눈앞인데…일본 SV리그 덴소, 호자마리아 무릎 부상으로 울상

관리자 각티비 2026-10-07 11:12 1 0
8168990_1_d64aa620.webp브라질여자배구대표팀에서 주포로 활약하고 있는 호자마리아는 왼쪽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재활 중에 있다./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 SV리그 덴소가 주 공격수 노릇을 해야 하는 호자마리아 몬치벨레르(브라질) 없이 2026-27시즌 초반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했다. 덴소 구단은 7일 "호자마리아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왼쪽 무릎 안쪽인대를 다쳐 재활 중에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자마리아는 남미배구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브라질여자배구대표팀에소 소집 해제된 뒤 소속팀 덴소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와 남미선수권대회 등 연이은 국제대회 출전으로 인해 탈이 났다.

그는 지난 달(9월) 11일 열린 남미선수권대회 콜롬비아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구단은 "호자마리아는 아직 일본으로 오지 않았다"면서 "브라질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고 재활 중이다. 아직 언제 팀에 합류할지 정해진 날짜는 없다"고 덧붙였다.

호자마리아는 구단을 통해 "부상에서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며 "정말 감사하다. 재활을 마치고 빠른 시일 안에 덴소로 돌아가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8168990_2_0d04272e.webp일본 SV리그 덴소 구단은 팀의 주포인 호자마리아(브라질)가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호자마리아는 2023-24시즌부터 덴소에서 뛰고 있다./덴소 에어비즈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1994년생 신장 185㎝로 아포짓과 아웃사이드 히터를 모두 소화하는 호자마리아는 브라질대표팀 뿐 아니라 해당 포지션에서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2019-20시즌부터 페루자, 카사 마지오레, 이고르 고르곤잘라, 부스토 아르시지오 등 이탈리아리그에서 뛰다 2023-24시즌 일본으로 곤너가 덴소에서 4시즌째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SV리그 44경기(167세트)에 나와 728점을 올렸고 공격성공률 38.4%를 기록했다.

덴소는 오는 17~18일 사이타마현에 있는 리프로 메트리얼 아트 아렌에서 아에고와 주말 원정 2연전으로 2026-27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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