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국가대표 황승빈, 대학배구 발전 위해 1000만 원 기부
국가대표 세터 황승빈(사진 왼쪽)이 6일 인천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결승을 앞두고 한국대학배구연맹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세터 황승빈(현대캐피탈)이 후배를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은 6일 인천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결승을 앞두고 황승빈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인하대 출신의 황승빈은 이 자리에서 대학배구연맹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황승빈이 대학배구를 통해 성장해 국가대표로 활약하기까지 받았던 도움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황승빈은 “이번 기부를 통해 현재 대학무대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후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대학배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은 “국가대표 선수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학배구와 후배 선수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황승빈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대학무대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되고, 대학배구 발전을 위한 선후배 간의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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