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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원 포인트 서버로만 나왔다' 이시카와 마유, 튀르키예리그 이적 후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

관리자 각티비 2026-10-07 09:21 0 0
8165440_1_6d20f20f.webp일본여자배구대표팀 사토 요시노(왼쪽)와 이시카와 마유가 30일 열리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이란과 3, 4위전에서 리시브를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배구연맹(AVC)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주전 경쟁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본여자배구대표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고 사토 요시노, 와다 유키코와 함께 공격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는 이시카와 미유가 튀르키예(터키)리그 이적 후 두 경기 연속 교체로 코트에 나왔다.

이시카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도레이 애로우스에서 뛰다 피렌체와 계약해 이탈리아리그로 진출했다. 2023-24시즌 피렌체, 2024-2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에서 각각 활약했다.

그는 오프시즌 엑자시바시와 계약하며 튀르키예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출전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막을 올린 2026-27시즌 1라운드 뉠르페르와 원정 경기에서 이시카와는 튀르키예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이날 두팀 경기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는데 이시카와는 2, 5세트 원 포인트 서버로 나왔다.

서브 범실 하나를 기록했고 한 차례 리시브에 가담했다. 득점은 없었다. 엑자시바시는 3-2(20-25 19-25 25-18 25-19 15-12)로 뉠르페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8165440_2_6fb78a04.webp이시키와 미유가 뛰고 있는 엑자시바시는 2026 튀르키예리그 슈퍼컵에서 바키프방크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튀르키예배구협회(TVF) 제공

엑자시바시는 7일 안탈리아에 있는 안탈리아 스포츠홀에서 바키프방크와 2026 튀르키예 슈퍼컵 경기를 치렀다. 이번에도 풀세트까지 가는 경기였는데 바키프방크에 덜미를 잡혔다.

바키프방크는 3-2(25-21 25-23 19-25 17-25 15-10)로 엑자시바사에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사카와는 이날 경기에서도 원 포인트 서버로 1, 5세트에 나왔다. 두 차례 서브를 넣었고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바키프방크는 좌우 쌍포가 힘을 냈다. 마리나 마르코바(러시아)가 29점,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가 15점을 각각 올렸다. 제흐라 귀네슈도 16점으로 뒤를 잘 받쳤다.

엑자시바시에서는 에브라 카라쿠르트가 팀내 최다인 23점, 에카테리나 안트로포바(이탈리아)가 20점, 알렉산드라 우젤라치가 14점, 카밀라 바이첼 빅토리아(독일)이 12점을 각각 올렸으나 소속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엑자시바시는 오는 11일 아라스 카르고, 바키프방크는 같은날 고즈테페와 각각 홈과 원정으로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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