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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자배구 대표팀, 2027년 월드컵 출전 확정…LA 올림픽 도전 이어간다

관리자 각티비 2026-10-06 09:18 0 0
8107485_1_085614d3.webp여자 배구 대표팀. 연합뉴스

[스포츠경향 김하진 기자]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전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FIVB는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7 월드컵 32개 출전팀에 한국 대표팀도 포함되어 있다.

대표팀은 지난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상위 3개 팀에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을 놓쳤으나 세계랭킹으로 막차를 탔다. 지난 2일 기준 세계랭킹 27위였다.

월드컵은 2027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리며 LA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팀 중 1∼3위 팀은 LA 올림픽에 직행한다. 32개 팀은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2027 월드컵에는 개최국 미국과 캐나다,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가 출전하고 대륙별 선수권대회를 통해 태국, 중국, 일본(이상 아시아), 이집트, 케냐, 카메룬(이상 아프리카), 튀르키예, 세르비아, 폴란드(이상 유럽),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이상 북중미),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이상 남미)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출전권을 딴 팀은 한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러시아, 독일, 체코, 벨기에, 프랑스, 슬로베니아, 스웨덴, 멕시코, 우크라이나, 그리스, 불가리아, 스위스 등 14개 팀이다.

2027 월드컵은 LA 올림픽의 전초전이다.

LA 올림픽 여자배구는 12개 팀이 출전하며 개최국 미국과 대륙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5개 팀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나머지 6장 중 3장은 2027 월드컵, 나머지 3장은 내년 FIVB 세계랭킹을 통해 결정된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거나 세계랭킹을 큰 폭으로 끌어올려야 LA를 밟을 수 있다.

김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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