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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오피셜] KB손해보험 신임 감독에 이사나예 라미레스 전 국가대표팀 감독

관리자 각티비 2026-10-05 17:42 0 0
8052886_1_742b99ac.webp라미레스 감독이 동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타큐슈(일본)=홍성욱 기자]

KB손해보험이 새 사령탑으로 이사나예 라미레스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고, 5일 이를 발표했다.

KB손해보험은 라미레스 감독이 국내 선수들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뛰어난 전술 운용을 바탕으로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을 이끌어 온 점에 주목했다.

또한 2026년 국제대회에서도 선전한 점을 높이 샀다.

특히 가장 중요한 대회인 2026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며 '2027 FIVB(국제배구연맹) 남자배구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품었다.

라미레스 감독은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지난 4일 국가대표팀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KB스타즈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KB스타즈 배구단 2026-2027시즌 출정식'을 통해 KB손해보험 배구단의 감독으로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네고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비시즌 기간 동안은 라미레스 감독의 전술적 파트너인 카카로토 코치와 하현용 감독대행이 함께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바레인 국가대표팀 시절부터 라미레스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감독의 배구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카카로토 코치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본 전지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하현용 감독대행과 함께 새 시즌 준비를 착실히 마쳤다.

라미레스 감독은 "KB손해보험 감독을 맡게 돼 영광이다. 비시즌 동안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준비를 잘 해준 만큼 경기 집중력과 승리를 향한 위닝 멘탈리티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한국 남자배구 팀을 한층 성장시킨 라미레스 감독의 탁월한 소통 능력과 지도력을 높이 평가해 KB배구단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라미레스 감독이 팀에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임 배경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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