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특급 유망주' 손서연·194cm 박서윤, KYK 최강전 '우승 격돌'
선명여고-중앙여고 결승서 맞대결... 진정한 '여고배구 최강' 가린다
▲ 손서연(왼쪽)-박서윤, 2026 국제대회 경기 모습ⓒ FIVB·AVC
진정한 여고 배구 최강자는 누가 될까. 여고 배구 특급 유망주들이 결승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일 안산시 상록수 김연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안산 KYK 고교 배구 최강전' 여고부 4강에서 선명여고와 중앙여고가 결승에 진출했다. 선명여고는 천안청수고를, 중앙여고는 광주체고를 각각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남고부 4강에서는 인하사대부고와 순천제일고가 각각 속초고와 수성고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에 따라 2일 오전 9시 여고부 3·4위전 천안청수고-광주체고, 11시 남고부 3·4위전 속초고-수성고, 오후 1시 남고부 결승전 인하사대부고-순천제일고, 3시 여고부 결승전 선명여고-중앙여고 경기가 펼쳐진다.
4경기 모두 같은 장소에서 열리기 때문에 앞선 경기의 진행 상황에 따라 경기 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다.
이번 KYK 고교배구 최강전은 올해 열린 각종 고교 대회에서 1회 이상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현 고교배구 최상위권 4팀만 출전해, 진정한 고교 배구 최강자를 가리자는 취지로 열렸다.
대회 명칭에 KYK는 '배구 황제' 김연경이 설립한 '김연경 재단(KYK 파운데이션)'이 이번 대회를 후원했기 때문이다. 대회 주최·주관도 김연경 재단, 한국중고배구연맹, 안산시 배구협회, 안산시 체육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손서연-박서윤, U17-U18 대표팀 주장... '김연경 장학생'도 공통점
▲ 김연경 재단, 여자배구 2025 U16 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 축하 행사' 개최... 왼쪽부터 한선수 감사, 김연경 이사장, 이승여 감독, 손서연 선수(2025.11.29)ⓒ 김연경 재단
이번 KYK 고교배구 최강전은 특히 여고부 결승전인 선명여고-중앙여고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고배구 특급 유망주가 격돌하기 때문이다.
선명여고 주 공격수인 손서연(181cm·1학년), 중앙여고 핵심인 194cm 최장신 미들블로커 박서윤(2학년)이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올해 열린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특급 유망주임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손서연은 지난 8월에 열린 '2026 U17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장 겸 주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한국을 6위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현재 배구계와 언론 등으로부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박서윤도 지난 7월에 열린 '2026 U18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장 겸 주전 미들블로커로 맹활하며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면서 내년에 열릴 '2027 U19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서윤은 이번 U18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베스트 미들블로커 상'을 수상했다.
손서연과 박서윤은 김연경 재단의 장학생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두 선수는 지난해 9월 KYK 파운데이션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KYK 파운데이션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 유망주'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9월 남녀 배구 유망주 9명을 시작으로, 올해 6월에는 11개 종목 13명으로 장학생 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연간 기본 장학금, 성과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장학금, 협력 병원을 통한 전문 의료 서비스까지 함께 지원한다.
V리그 신인 드래프트 유망주 대거 출전
이번 KYK 고교배구 최강전은 오는 10월 28일 개최되는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 나설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선명여고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오해솔(183cm), 아포짓 박은빈(182cm), 세터 정세희(174cm), 중앙여고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오세인(181cm), 세터 김미주(174cm) 등이 현재 3학년으로 이번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나올 예정이다.
또한 선명여고는 올해 U17 세계선수권에서 주선 세터로 활약한 이서인(177cm·1학년)도 손서연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여고는 U17 세계선수권 주전 아포짓 이다연(175cm·1학년), U18 아시아선수권 아웃사이드 히터 박강빈(175cm·2학년), 주전 리베로 조리빈(168cm·2학년) 등이 활약하고 있다.
이번 '2026 안산 KYK 고교 배구 최강전' 경기는 호각(Hogak)에서 생중계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브레이크뉴스에도 실립니다.
▲ 손서연(왼쪽)-박서윤, 2026 국제대회 경기 모습ⓒ FIVB·AVC진정한 여고 배구 최강자는 누가 될까. 여고 배구 특급 유망주들이 결승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일 안산시 상록수 김연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안산 KYK 고교 배구 최강전' 여고부 4강에서 선명여고와 중앙여고가 결승에 진출했다. 선명여고는 천안청수고를, 중앙여고는 광주체고를 각각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남고부 4강에서는 인하사대부고와 순천제일고가 각각 속초고와 수성고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에 따라 2일 오전 9시 여고부 3·4위전 천안청수고-광주체고, 11시 남고부 3·4위전 속초고-수성고, 오후 1시 남고부 결승전 인하사대부고-순천제일고, 3시 여고부 결승전 선명여고-중앙여고 경기가 펼쳐진다.
4경기 모두 같은 장소에서 열리기 때문에 앞선 경기의 진행 상황에 따라 경기 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다.
이번 KYK 고교배구 최강전은 올해 열린 각종 고교 대회에서 1회 이상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현 고교배구 최상위권 4팀만 출전해, 진정한 고교 배구 최강자를 가리자는 취지로 열렸다.
대회 명칭에 KYK는 '배구 황제' 김연경이 설립한 '김연경 재단(KYK 파운데이션)'이 이번 대회를 후원했기 때문이다. 대회 주최·주관도 김연경 재단, 한국중고배구연맹, 안산시 배구협회, 안산시 체육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손서연-박서윤, U17-U18 대표팀 주장... '김연경 장학생'도 공통점
▲ 김연경 재단, 여자배구 2025 U16 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 축하 행사' 개최... 왼쪽부터 한선수 감사, 김연경 이사장, 이승여 감독, 손서연 선수(2025.11.29)ⓒ 김연경 재단이번 KYK 고교배구 최강전은 특히 여고부 결승전인 선명여고-중앙여고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고배구 특급 유망주가 격돌하기 때문이다.
선명여고 주 공격수인 손서연(181cm·1학년), 중앙여고 핵심인 194cm 최장신 미들블로커 박서윤(2학년)이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올해 열린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특급 유망주임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손서연은 지난 8월에 열린 '2026 U17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장 겸 주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한국을 6위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현재 배구계와 언론 등으로부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박서윤도 지난 7월에 열린 '2026 U18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장 겸 주전 미들블로커로 맹활하며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면서 내년에 열릴 '2027 U19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서윤은 이번 U18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베스트 미들블로커 상'을 수상했다.
손서연과 박서윤은 김연경 재단의 장학생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두 선수는 지난해 9월 KYK 파운데이션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KYK 파운데이션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 유망주'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9월 남녀 배구 유망주 9명을 시작으로, 올해 6월에는 11개 종목 13명으로 장학생 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연간 기본 장학금, 성과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장학금, 협력 병원을 통한 전문 의료 서비스까지 함께 지원한다.
V리그 신인 드래프트 유망주 대거 출전
이번 KYK 고교배구 최강전은 오는 10월 28일 개최되는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 나설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선명여고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오해솔(183cm), 아포짓 박은빈(182cm), 세터 정세희(174cm), 중앙여고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오세인(181cm), 세터 김미주(174cm) 등이 현재 3학년으로 이번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나올 예정이다.
또한 선명여고는 올해 U17 세계선수권에서 주선 세터로 활약한 이서인(177cm·1학년)도 손서연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여고는 U17 세계선수권 주전 아포짓 이다연(175cm·1학년), U18 아시아선수권 아웃사이드 히터 박강빈(175cm·2학년), 주전 리베로 조리빈(168cm·2학년) 등이 활약하고 있다.
이번 '2026 안산 KYK 고교 배구 최강전' 경기는 호각(Hogak)에서 생중계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브레이크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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