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중국전 꼭 이겼어야 했다’ 한국, 8강 이란전 2:1→2:3 역전패…2연속 노메달 굴욕, 부상 악재 아쉽다
[OSEN=오카자키(일본), 박준형 기자] 1일 일본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체육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구 한국과 이란의 8강 경기가 진행됐다.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란을 만나게 됐다.4세트 배구대표팀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 [email protected][OSEN=길준영 기자]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일 오카자키 중앙소고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8강전에서 이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3(23-25, 25-18, 25-21, 20-25, 12-15)으로 패했다. 2-1 리드를 잡고도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이 컸다.
조별리그에서 필리핀(3-0)과 대만(3-1)을 모두 꺾은 한국은 마지막 중국(2-3)과의 경기에서 패해 아쉽게 2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중국전을 잡았다면 비교적 쉬운 상대인 태국(세계랭킹 52위)을 8강에서 만날 수 있었지만 조 2위가 되면서 강호 이란(세계랭킹 19위)을 만났다.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고 임성진이 중국전에서 부상을 당하는 악재까지 있었지만 한국은 분전했다. 허수봉(22득점)과 임동혁(18득점)이 40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결국 패하면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은메달 이후 8년 만의 4강 진출에 실패했다.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는 7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설욕을 다짐했지만 이번에도 8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OSEN=오카자키(일본), 박준형 기자] 1일 일본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체육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구 한국과 이란의 8강 경기가 진행됐다.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란을 만나게 됐다.2세트 임동혁이 강타를 날리고 있다. 2026.10.01 / [email protected]한국과 이란은 1세트부터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이란이 앞서나갔지만 한국도 집중력을 끝까지 잃지 않으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결국 한국이 이란을 상대로 리드를 가져오지는 못했고 중요한 첫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한국은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세트 초반부터 빠르게 우위를 가져오며 비교적 손쉽게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서브(2득점)와 블로킹(3득점)에서 앞서나갔으며 공격성공률도 53%로 좋았다.
한국은 기세를 몰아 3세트까지 챙겼다. 이란도 3세트에서는 공격성공률을 63%까지 끌어올리며 분전했지만 한국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세트스코어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이란도 역시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4세트에서는 맹공을 펼치며 한국을 무너뜨렸다. 블로킹 득점 5득점을 기록하며 높이에서 한국을 눌렀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이란의 뒷심이 무서웠다. 이란이 빠르게 점수차를 벌렸고 한국은 최대한 추격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차를 만회하기는 어려웠다.
[OSEN=오카자키(일본), 박준형 기자] 1일 일본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체육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구 한국과 이란의 8강 경기가 진행됐다.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란을 만나게 됐다.4세트 배구대표팀이 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6.10.01 /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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