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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잘 싸웠지만 못 넘은 중국, 라미레스호 ‘주장’ 허수봉 “우승을 목표로 왔다, 8강 상대 이란도 이겨야 가능”[SS고마키in]

관리자 각티비 2026-09-30 07:31 2 0
7695988_1_73420680.webp사진 | 대한배구협회
[스포츠서울 | 고마키=박준범기자] “우승을 목표로 왔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은 28일 일본 고마키 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중국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3(27-25 23-25 21-25 25-22 12-15)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내달 1일 오후 1시 오카자키 소고 파크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8강전을 치른다.

몸살 증세로 1차전에 결장했던 허수봉은 돌아와 자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도 17득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허수봉은 “대표팀에서 경기하면서 이 정도의 경기력이 나온 적이 있는지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했고 경기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1~2개 정도에서 차이나 났던 것 같다. 아쉽지만 결과는 이미 지나갔다. 이란을 만나는데 우리는 어차피 우승을 목표로 정하고 왔다. 강팀이든 약팀이든 다 이겨야 우승할 수 있다. 8강부터는 이기는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7695988_2_dd89f4e0.webp사진 | 국제배구연맹
허수봉은 몸살 증세에도 거듭해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팀에서 내가 뭔가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선수들이 (나를) 믿고 있고 그래서 동생들을 위해서 힘이 되고 싶은데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확실한 강팀이다.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하다. 허수봉은 “이란은 공격적으로 강한 팀이다. 수비적으로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서브를 강하게 때린다전디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 하이볼 상황에서 얼마만큼 블로킹을 이용해 득점을 잘 내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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