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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남자배구, 중국과 혈투 끝 2-3 패배…AG 8강서 '강호' 이란 만난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30 06:43 2 0
7694614_1_23084b84.webp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 [연합뉴스]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중국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중국에 세트 점수 2-3으로 졌습니다.

앞서 필리핀과 대만을 제압했던 한국은 조별리그 성적 2승 1패, 조 2위로 8강 무대에 올랐습니다. 다음 달 1일 열릴 8강전 상대는 B조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이란입니다.

한국은 몸살을 털어낸 주포 허수봉의 서브 득점과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1세트를 27-25 듀스 끝에 챙기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후 2세트와 3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미들블로커 이상현의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4세트를 따내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습니다.

특히 4세트 도중 간판 공격수 임성진이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휠체어를 타고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 12대 13 상황에서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해, 8강에서 '우승 후보' 이란과 험난한 맞대결을 치르게 됐습니다.

#배구 #아시안게임 #이란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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