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배구 韓 남자배구, 필리핀 3-0 완파…허수봉 공백에도 '쾌조의 스타트'

관리자 각티비 2026-09-27 17:32 4 0
AG 조별리그 D조 1차전서 세계 113위 필리핀 제압 첫 승
주포 허수봉 결장 속 임성진 13득점 맹활약
정한용·임동혁 11점 지원...28일 대만과 2차전
항저우 '노메달 수모' 씻고 8년 만의 메달 정조준7529133_1_91da34b3.webp남자배구 국가대표 임성진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STN뉴스] 정아람 기자┃명예 회복을 벼르는 대한민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5위)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필리핀(113위)을 세트 스코어 3-0(25-16 27-25 25-22)으로 완파했다.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61년 만의 '노메달'이라는 굴욕을 맛봤던 한국은 최근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분위기를 쇄신했다.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탈환을 노린다.

한국은 주포 허수봉(현대캐피탈)이 컨디션 난조로 결장하며 다소 험난한 경기를 치렀다.

1세트를 25-16으로 손쉽게 가져왔으나, 2세트 중반 15-15 동점을 허용한 뒤 연속 실점하며 끌려갔다. 18-20까지 밀린 상황에서 상대 범실과 신호진(현대캐피탈)의 측면 공격을 묶어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고, 26-25에서 상대 공격 범실을 틈타 힘겹게 세트를 따냈다.

3세트 역시 초반 리드를 내주며 고전했다. 하지만 13-14에서 최준혁(대한항공)의 속공으로 균형을 맞춘 뒤, 임성진(국군체육부대)의 절묘한 연타와 임동혁(대한항공)의 측면 포가 살아나며 흐름을 뒤집었다.

22-20에서 이상현(국군체육부대)의 서브 에이스로 승기를 굳힌 한국은 한태준(우리카드)의 강서브에 이은 3인 블로킹으로 25-22 승리를 확정 지었다.

임성진이 팀 내 최다인 13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정한용(대한항공)과 임동혁도 나란히 11점씩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기분 좋은 셧아웃 승리를 거둔 한국은 28일 대만, 29일 중국과 차례로 조별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6480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정아람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