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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한국 선수, 정말 예쁘다"..."새로운 영웅에 열도가 환호" 女 배구 12번 이다현, 한…

관리자 각티비 2026-09-23 16:47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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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는 미들블로커 이다현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 '디앤서'는 22일 이다현을 조명하며 "한국의 등번호 12번, 키 185㎝의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한일전에서 맹활약한 새로운 영웅에 열도가 환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일전 이후 일본 시청자들은 수려한 외모에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이다현에게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배우 같은 미모", "한국에 이런 선수가 있다니", "정말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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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무대에 소속되어있단 사실도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다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SV리그 NEC 레드로케츠 가와사키로 임대 이적했다. 이는 김연경이 2009년 JT마블러스로 이적한 후 V-리그 선수가 일본으로 직행한 17년 만에 사례다.

2001년생인 이다현은 2019-2020시즌 KOVO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미들블로커로 성장했고, 흥국생명으로 적을 옮겨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대표팀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다. 이다현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높이와 기술을 두루 갖춘 선수임을 재입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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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최종 성적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세계 랭킹 28위 한국은 지난 21일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6위 일본에 0-3(20-25, 22-25, 16-25)으로 졌고, 이어 22일 펼쳐진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세계 랭킹 13위 태국에 0-3(20-25, 19-25, 23-25)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를 최종 4위로 마쳤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사진=이다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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