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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韓 여자배구 주장에 하필 이 사진?…日서도 "악의 있나"

관리자 각티비 2026-09-22 15:20 8 0
7203723_1_7a13eb50.webp21일 한국-일본전에서 현지 지상파 방송이 강소휘를 소개한 사진(왼쪽)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프로필 사진(오른쪽).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일본 지상파 방송이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강소휘의 선수 소개 화면에 경기 중 찍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왜 이런 사진을 골랐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 중계에서 불거졌다.

일본 TBS는 경기 도중 화면 오른쪽 아래에 강소휘의 키와 나이 등 프로필을 띄우면서 얼굴 사진을 함께 내보냈다.

그런데 정식 프로필 사진이 아닌 경기 중 순간을 포착한 듯한 사진이 사용됐고, 평소 강소휘의 모습과 크게 달라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강소휘는 키 180cm, 만 29세다.

일본 닛칸스포츠도 경기 뒤 이를 보도하며 현지에서 "깜짝 놀랐다", "조금 악의가 있는 것 아닌가", "보통 공식 얼굴 사진을 쓰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후 SNS에는 TBS 중계 화면과 대회 공식 홈페이지 등에 올라온 강소휘 사진을 나란히 놓은 비교 사진도 확산됐다.

이를 올린 한 이용자는 "이건 악의가 있었다고 인정하겠다"고 적으며 사진 선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다만 TBS가 어떤 경위로 해당 사진을 선수 소개용으로 선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은 이날 일본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며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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