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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한국전력 베논 제몫 캐나다, 2028 LA올림픽 북중미 본선 직행 여부 '마지막 승부' 쿠바와 만나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2:25 5 0
7065720_1_8c5d2b95.webp2025-26시즌 V-리그 한국전력에서 주포로 활약한 베논은 캐나다대표팀 소속으로 20일(한국시각) 열린 북중미배구연맹 주최 2028 LA올림픽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멕시코전에 뛰었다. 그는 13점을 올리며 캐나다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베논은 2026-27시즌에도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코트로 나설 예정이다./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캐나다와 쿠바가 2028 LA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한다. 북중미·카리브배구연맹(NORCECA) 주최 2026 북중미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선 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겐 2028 LA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LA올림픽 개최국이 미국이라 자동 출전한다. 이런 이유로 NORCECA는 대회 2~4위팀들 끼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자리를 대회 종료 후 바로 진행했다.

그 결과 캐나다와 쿠바가 토너먼트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캐나다는 20일(한국시각) 캐나다 뉴브런즈윅주 멍크턴에 있는 에베니어 센트리에서 열린 멕시코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18 25-13)으로 이겼다.

좌우 쌍포가 힘을 냈다. 에릭 레이프키가 두팀 합쳐 가장 많은 17점을 올렸고 V-리그 한국전력 소속인 베논이 13점으로 뒤를 잘받쳤다. 잭슨 하우와 스티븐 마르도 각각 10점씩을 올리며 활약했다.

7065720_2_fa1a5e59.webp쿠바남자배구대표팀 로페스가 20일(한국시각)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 북중미배구연맹 주최 2028 LA올림픽 본선 진출 토너먼트 경기 도중 후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북중미·카리브배구연맹(NORCECA) 제공

피니언 매카시는 서브 에이스 4개를 성공하며 캐나다 완승에 힘을 실었다. 캐나다-멕시코전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쿠바와 도미니카공화국 경기에선 쿠바가 3-0(32-30 25-19 25-15)으로 이겼다.

쿠바는 1세트 듀스 접전을 승리로 따낸 뒤 흐름을 가져오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미겔 앙헬 로페스가 23점으로 제몫을 했고 말론 얀트가 14점, 베테랑 미들블로커 시몬이 10점을 각각 올렸다.

다비드 피엘은 상대 공격을 다섯 차례나 가로막으며 높이에서 힘을 보탰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선 아드리언 피게로아가 1세트에서만 11점을 몰아올리며 16점으로 힘을 냈고 모이세스 오리츠가 10점을 올렸으나 쿠바를 넘어서진 못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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