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배구 "3년 전 감정 잊은 적 없었다" 설욕 완료! 눈물은 이제 지워졌다…'日 도전' 국대 MB는 더 높은 곳을 …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1:18 5 0
7064164_1_37e56717.webp공격하는 이다현

(고마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6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1차전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

한국 이다현이 공격하고 있다. 이다현은 이날 12점을 득점했다. 2026.9.16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7064164_2_83484dc9.webp공격하는 이다현

(고마키[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한국 이다현이 공격하고 있다. 2026.9.18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고마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되풀이하기 싫었습니다."

2023년 열린 항정우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눈물을 흘렸다.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베트남전. 이 경기를 이겨야 8강전에서 '강호' 중국을 피할 수 있었다. 첫 두 번의 세트를 잘 잡았지만, 3세트를 내주더니 4,5세트까지 내리 패배했다. 결국 8강전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한 한국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이후 노메달로 마쳐야만 했다.

3년 후. 한국은 다시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을 만났다. 경기의 중요성은 같았다. 베트남을 넘어야 중국을 메달에 도전할 수 있었다. 이긴다면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카자흐스탄과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3년 전과 같은 흐름으로 흘러갔다. 첫 두 세트는 잡았지만, 3세트를 내줬다.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 그러나 4세트를 잡았고,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미들블로커 이다현은 블로킹 3개, 서브 2개 포함 17점을 올리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7064164_3_35ae6e9f.webp인터뷰하는 여자 배구 대표팀 이다현

(오카자키[일본 아이치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이다현이 1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배구 대표팀 훈련을 마친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9.14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많은 눈물을 흘렸던 이다현은 "3년 전의 감정을 잊은 적이 없다. 그걸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다. 다 같이 뭉쳐서 해보자고 했는데 결과가 잘 나왔다"고 미소를 지었다.

3세트를 내주면서 흐름이 같아졌지만, 두 번 당하지는 않았다. 이다현은 "3세트에 끝날 수 있었던 것인데 우리끼리의 호흡 문제가 나오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우리 리듬을 살리면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 피하지 말고 모두가 책임지자는 말을 많이 했다"고 했다.

팀의 성장도 온전히 느꼈다. 이다현은 "그동안 아무래도 대표팀 성적이 좋지 않았다. 어려운 상황에서는 흩어지거나 소극적인 면이 나왔다. 그동안 많은 경기를 했고, 또 중요한 경기도 있었다. 강팀과 상대해도 이제 정면 돌파가 된다"라며 "3년 전에는 멘털적으로 성장이 안 돼 있었다. 압박감이 몰려왔을 때 갈피없이 그냥 했다. 이제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고,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한다고 생각하니 달라졌다. 리그에서 주전으로 비중이 큰 선수들이라 충분히 책임질 수 있다"고 했다.

이다현은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일본 SV리그 NEC 레드로케츠로 임대 이적했다. 그만큼, 일본에서 열린 이번 아시안게임이 남다르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다현도 "그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8강전 상대 카자흐스탄은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이 42위로 한국(28위)보다 낮다. 그러나 큰 신장을 가진 선수가 많아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이다현은 "높이가 좋은 팀이다. 우리가 더 낮고 빠르게 해서 스피드를 살리는 시스템을 해야한다. 4강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7064164_4_3438c179.webp공격하는 이다현

(고마키[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한국 이다현이 공격하고 있다. 2026.9.18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