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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홍콩에 이어 카타르, 예상됐던 압승...이제 조 1위까지 베트남만 남았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4:20 1 0
6882038_1_493a67cc.webp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차전도 가볍게 승리했다.

한국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카타르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에 106위 카타르는 상대가 되지 않는 현실. 그대로 경기에 반영됐다. 한국은 1세트 6점, 2세트 6점, 3세트 단 10점만 내주고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미들블로커 정호영이 양팀 통틀어 최다인 15득점을 하며 활약했다.

전날 세계랭킹 127위 홍콩도 3대0으로 물리친 한국은 2연승 승점 6점이 됐다. 베트남-홍콩전에서 베트남이 홍콩을 꺾으면 한국은 무조건 조 2위를 확보하게 돼 8강 진출이 확정된다. 전력상 베트남 승리 확률이 높은 경기다.

그러면 남은 베트남전이 조 1위 결정전이 된다. 베트남전은 18일 열린다. 조 1위를 해야 8강에서 우승 후보 중국을 피할 수 있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한국이 앞선다. 지난달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3대1로 이겼다. 하지만 3년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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