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배구 '박은진+정호영 중앙 지배' 韓 여자배구 빈틈없었다, 107위 카타르에 단 22점 줬다…3년 전 복수하러 간다, 베트남 이기면…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4:21 0 0
6882037_1_d9cbd071.webp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박은진이 26일 오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 인도네시아와 경기에서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6882037_2_7b3fff89.webp꾸준히 국가대표 미들블로커로 활약한 미들블로커 정호영이 올해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2025년 7월 13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프랑스전에서 환호하고 있는 정호영./FIVB 제공
[마이데일리 = 나고야(일본) 이정원 기자] 깔끔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8위)은 17일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D조 카타르(107위)와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6, 25-6, 25-1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한국은 내일(18일) 베트남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승리로 장식하면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 그러면 B조 1위가 유력한 중국을 8강에서 피할 수 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베트남에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던 한국은 복수 준비를 마쳤다.

박은진이 15점, 박은서가 11점, 정호영이 14점, 나현수가 7점, 이예림 8점으로 고르게 득점을 올렸다. 또한 서브 12-0, 블로킹 9-1 우위를 점했다.

전날 열린 홍콩과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이날 스타팅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다현 대신 정호영이 선발로 나왔다. 세터 김다인,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이예림, 아포짓 스파이커 나현수, 미들블로커 박은진, 리베로 한다혜는 그대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세트 초반부터 카타르를 흔들었다. 위기는 없었다. 3-1에서 연속 4점을 가져오며 7-1로 달아났다. 카타르의 공격은 잘 풀리지 않았다. 한국은 나현수와 김다인을 빼고 이수연과 박은서를 투입했다. 한국은 11-4에서 박은진의 공격, 서브 등 4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이어 정호영의 시원한 속공 득점, 박은서의 공격 득점까지 터졌다. 11-4에서 무려 연속 10점을 챙겼다. 박은진의 예리한 서브가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1세트를 힘들이지 않고 가져왔다. 상대 범실이 한국의 1세트 마지막 득점이었다.6882037_3_caa22eef.webp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박은서가 26일 오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 인도네시아와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6882037_4_859e4d1b.webp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이예림이 26일 오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 인도네시아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세트에는 강소휘 대신 육서영이 나섰다. 2세트도 한국은 정호영의 속공, 상대 범실, 나현수 공격 득점, 김다인 서브에이스에 힘입어 4-0으로 출발했다. 이후에도 5-2에서 연속 득점으로 상대를 흔들었고, 정호영의 예리한 서브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카타르 선수들에게 박수와 함께 힘을 실어줬지만, 한국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수연의 서브에이스로 박은서의 연속 득점으로 23-6을 만든 한국은 이어 정호영의 블로킹, 상대 공격 범실을 끝으로 2세트도 가볍게 가져왔다.

3세트도 큰 위기는 없었고, 한국은 정호영을 비롯해 박은서, 이예림 등이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담했다. 한국은 박은서의 득점을 끝으로 경기를 승리로 매조 지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