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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이시카와 빈자리 걱정마세요" 일본女대표팀 22세 OH 아야네 당찬 각오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0:37 0 0
6823856_1_1134bbdf.webp사토 요시노는 2026 아시안게임에서 개최국 일본여자배구대표팀 주포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시아배구연맹(AVC) 제공

6823856_2_c0a94a1d.webp일본여자배구대표팀 주장 이시카와(왼쪽)와 2026 VNL 네덜란드와 경기 도중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 그는 2026 아시안게임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은 앞서 치른 국제대회인 2026 아시아선수권과 견줘 멤버에 변화가 있다.

아시안게임 배구는 국제배구연맹(FIVB)나 아시아배구연맹(AVC) 주관 대회에서 적용하고 있는 14인 로스터가 아닌 12인 로스터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도 아시안게임에 선수 12명이 나온다. 개최국 일본도 마찬가지.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일본은 100% 전력을 구성하진 않았다.

주장 이시카와 마유는 소속팀(엑자시바시) 일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선 빠졌다. 그러나 일본은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차상현호'도 8강에 오를 경우 토너먼트에서 일본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시카와가 빠진 자리를 메울 1순위 선수로는 사토 요시노가 꼽히고 있지만 신장 183㎝ 2004년생 아웃사이드 히터 아야네 키타모토도 후보 중 한 명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야네는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네팔과 첫 경기를 앞두고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도쿄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시카와 선배가 뛰진 않지만 3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1994 히로시마 대회 이후) 반드시 금메달을 따는데 힘을 싣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6823856_3_9e41c7c3.webp2004년생 아야네 키타모토는 2026 아시안게임에서 사토 요시노와 함께 일본여자배구대표팀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아시아배구연맹(AVC) 제공

아야네는 지난해 대표팀에 첫 선발됐다. 아직 대표팀에선 백업 멤버에 있지만 아크바스 페르하트(튀르키예) 일본대표팀 감독도 "아야네는 앞으로 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서 점점 더 비중이 커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아야네는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와 아시아선수권에서 우리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며 "아시안게임도 그렇게 되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아야네의 소속팀인 일본 SV리그 히사미츠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는 나카타 쿠미 감독은 그에게 '에이스가 되기 위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아크바스 감독 역시 "아시안게임에서 사토와 와다 유키코가 주축이 되겠지만 아야네와 같은 젊은 선수들이 힘을 내고 (아시안게임에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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