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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뒷심 발휘했지만...' 넘지 못한 5세트 고개, 한국 남자배구, 태국에 풀세트 접전 끝 패배

관리자 각티비 2026-09-08 08:20 15 0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6282139_1_777c4248.webp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5위)이 태국(52위)에 패했다.

한국은 7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차전 C조 경기에서 태국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3(18-25 16-25 25-20 25-22 12-15)으로 졌다.

경기 초반 한국은 상대의 강서브에 리시브가 크게 흔들리며 1, 2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준 뒤 3세트 세터 황승빈을 투입해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흐름을 탄 한국은 3, 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마지막 5세트 12-13 상황에서 결정적인 공격 범실과 블로킹 차단이 이어지며 결국 12-15로 경기를 내줬다.

허수봉(현대캐피탈)이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25득점, 임동혁(대한항공)이 14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전체 블로킹 수에서 태국에 4-13으로 크게 밀린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1차전 대만전 승리(3-1)에 이어 1승 1패(승점 4)를 기록한 한국은 C조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8일 오후 1시 30분 카타르(38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을, 1~3위 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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