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배구 GS칼텍스, SOOP과 1대1 전격 트레이드, 리베로 유가람 내주고 '전체 1순위 출신' 장신 세터 박사랑 영입 [공식발표]

관리자 각티비 2026-09-04 17:19 18 0
6037261_1_17fcca9f.webp

지난 시즌 V-리그 디펜딩챔피언인 GS칼텍스서울Kixx가 SOOP 수퍼스와의 1대1 맞트레이드를 통해 장신 세터 박사랑을 품에 안으며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세터진 보강을 완료했다.

GS칼텍스는 4일 "SOOP 으로부터 세터 박사랑을 영입하고, 리베로 유가람을 내어주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구일중과 대구여고를 졸업한 박사랑은 지난 2021-202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았던 대형 유망주 출신이다. 이후 SOOP을 거쳐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사랑의 가장 큰 무기는 177cm의 우수한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높이다. 장신을 활용한 높은 블로킹 벽 형성은 물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빠른 패스워크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V-리그 통산 5시즌 동안 141경기에 출전해 2,331개의 세트 성공을 기록하며 꾸준히 경험치를 쌓았다. 특히 직전 시즌에는 31경기(101세트)에 출전해 863개의 세트를 성공(세트당 8.54개)시키는 등 주전 세터로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어, GS칼텍스의 공격 옵션 다변화와 세터진의 무게감을 한층 더해줄 핵심 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를 주도한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박사랑 선수의 합류로 세터진의 높이와 경기 운영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팀의 공격력을 더욱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박사랑 선수가 빠르게 팀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든 팀을 떠나게 된 유가람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 감독은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하며 최선을 다해준 유가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로운 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한편, 트레이드 절차를 모두 마친 박사랑은 곧바로 GS칼텍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영택 감독 및 팀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눈 그녀는 남은 시즌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전술 호흡 맞추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GS칼텍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