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아시안게임 나설 ‘차상현호’, 12명 최종엔트리 확정
차상현(왼쪽)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강소휘. 뉴시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 배구대표팀 12명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3일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설 12명의 여자 배구대표팀을 확정해 발표했다.
최근 끝난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선수 14명 가운데 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흥국생명) 리베로 유가람(GS칼텍스)이 빠졌다. 미들 블로커 이주아(IBK기업은행)는 부상으로 낙마하고, 정호영(흥국생명)이 대체 선발됐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홍콩, 카타르와 D조에 편성됐다. 오는 16일 홍콩을 시작으로 17일 카타르, 18일 베트남과 차례로 상대한다. 대표팀은 지난 1일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서선수촌에 수집해 최종 담금질을 시작했다. 일본 출국은 13일이다.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둔 남자 배구대표팀도 일부 선수 변동이 있다.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현대캐피탈)이 바레인과 평가전 도중 발바닥 타박상을 입어 방강호(한국전력)으로 교체됐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은 신호진의 부상이 크지 않지만 아시아선수권 출전이 아닌 국내에서 완전한 회복 후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방강호는 지난해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한 기대주다.
오해원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여자 배구대표팀(12명)
세터 - 김다인(현대건설), 이수연(한국도로공사)
리베로- 한다혜(SOOP)
아포짓 스파이커 - 나현수(현대건설), 박은서(SOOP)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 육서영(IBK기업은행), 이예림(현대건설), 김효임(GS칼텍스)
미들 블로커 - 박은진(정관장), 이다현(NEC 레드로케츠), 정호영(정관장)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남자 배구대표팀(14명)
세터 - 한태준(우리카드), 황승빈(현대캐피탈)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 김영준(우리카드)
아포짓 스파이커 - 임동혁(대한항공), 임재영(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현대캐피탈), 정한용(대한항공), 임성진(국군체육부대), 방강호(한국전력)
미들 블로커 - 이상현(국군체육부대), 차영석(KB손해보험), 최준혁(대한항공), 박창성(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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