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배구 최원용 평택시장, 민선 9기 출범 64일 만에 공약 가시화…프로스포츠 활성화 본격

관리자 각티비 2026-09-02 11:40 16 0
5906365_1_527772d8.webp2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홈경기장 사용 협약식에서 최원용 시장(왼쪽)과 김길현 부구단주(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동현기자
평택시 민선 9기 출범 64일 만에 최원용 시장의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 공약이 가시화되고 있다.

평택시와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가 홈경기장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6-2027시즌 홈경기 18경기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프로스포츠 활성화가 본격화되면서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B스타즈와 홈경기장 사용 협약을 체결한 뒤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번 홈경기 유치는 시민에게 약속한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를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에서 시작되는 프로배구가 시민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경기 운영과 관람객 안전 관리에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홈경기 유치는 기존 홈구장 폐쇄로 대체 경기장을 찾던 KB스타즈에 시가 이충문화체육센터 활용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이후 양측은 경기장 시설과 접근성, 경기 운영 및 안전 관리 여건 등을 검토해 평택 개최를 확정했다.

시는 선수단과 원정 팬의 방문이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택의 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906365_2_f2fc1d9e.webp2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최원용 시장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홈경기 개최를 발표하고 있다. 윤동현기자
특히 이번 시즌은 평택지역의 프로스포츠 수요와 경기장 운영 역량을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시는 관중 규모와 시민 만족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경기장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김길현 KB스타즈 부구단주는 협약식에서 “평택시의 빠른 결단으로 협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며 “좋은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관중의 시야 확보를 위해 이충문화체육센터 관람석 난간을 유리 등으로 교체하는 방안도 나왔다.

KB스타즈는 오는 11월 1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 첫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최 시장은 “한 시즌의 운영 성과와 시민 의견을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하겠다”며 “경기를 보는 시민들의 시야 확보는 물론 안전 확보까지 구단 등과 지속 소통하면서 평택 프로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차분하고 신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