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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신영철 감독-세터 김대환, ‘서울’서 헤어져 ‘부산’서 다시 만났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02 11:58 16 0
5906359_1_eab6fdd5.webp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1일 성균관대 세터 김대환과 계약을 발표했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제공

신영철 감독과 세터 유망주 김대환이 3년 만에 다시 만났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1일 세터 김대환의 영입을 발표했다.

김대환은 최근 끝난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성균관대의 준우승을 이끌고 프로의 문을 다시 두드린다. OK저축은행은 연봉 5000만 원, 옵션 2000만 원 등 보수 총액 7000만 원애 김대환을 영입했다

김대환은 앞서 2023년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졸 선수 신분으로 우리카드에 지명됐다. 당시 우리카드의 감독이 신영철 감독이다.

1년 만에 프로 생활을 중단하고 성균관대에 진학한 김대환은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기량이 더 성장했다. 안정적인 토스워크와 다양한 공격 전개에 190㎝의 큰 키까지 갖춰 V-리그 남자부 여러 팀의 관심을 받은 끝에 다시 신영철 감독의 품에 안겼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김대환은 좋은 세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라며 “경기 운영에 자신감이 있고 다양한 토스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음 시즌 세터진 운영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5일부터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 김대환은 “다시 프로무대에서 뛸 기회를 준 OK저축은행과 신영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OK 저축은행이 다음 시즌 봄 배구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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